본문 바로가기
What's Up?

[BP/WU] Snow boarding

by bass007 2014. 2. 5.


BP's : 한밤중에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스키장 라이트를 보면 가슴이 뛸 때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다닐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무릎이 -_-;
넘어질줄 알았는데, 안넘어지길래 겁도 없이 내려오다가..-_-; 대짜로....넘어짐..
무릎에 아직도 손바닥만한 멍이...고글도 깨지고 잘못하면 대형사고 날뻔 했음 -_-; 바로 안전장구 착용..
그래도 재미있구나...옛날 생각도 나고.
 북해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방사능 때문에...


길이 안녹았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다행히 길은 좋았다.


휴게소를 빼놓을 수 없다.


어묵이..


뜨끈뜨끈..


횡성 한번 가야 하는데..


평창 도착


난 오늘에서야 보드복 입는법을 제대로 배웠다 -_-;


사람들은 적당하고


덤앤더머처럼 혀를 한번 대볼까? 하는 생각이..


스키 신동과의 조우


결의에 찬....


용평은 곤돌라 정말 길다. 가을에 왔을 때는 눈이 없었는데


폭이 좁 좀다. 원래는 이게 도로였다고


곤돌라 멈출수도 있으니 비상식량도 좀 챙겨왔음


이 나무도 그대로네


왼쪽의 초상급자 코스에 도전하려다가 '거긴 사람이 갈 곳이 아니다'라는 조언을 듣고 바로 접었다.


이제는 경사진 곳이 아니면 일어나기도 힘든 -_-;


어제 종석쓰의 왁싱질 덕분에 한 5년 더 타도 될 것 같음


여기 관광으로 와도 좋다


숙련된 조교를 따라서..


내려오다가 꽈당...

그래도..오래간만에 오니 재미있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