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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가을. 정동길

by bass007 2013. 11. 11.


BP's : 가을 정동길은 너무 이쁘다. 걷는 것이 행복할 정도로. 
바닥에 떨어진 은행들이 문제이긴 하지만. 

박원순 시장께 은행을 치워달라고 트위터로 부탁드렸더니. 그리고 몇일 뒤 정말 은행들이 다 치워져 있었다. 신기. 
정동길에는 몇 개의 음식점들이 있는데 오래된 곳들이다. 

다른 곳들과 달리 여유가 있다. 건물도 낮아서 정감 있고, 전광수 커피도 딱 알맞는 자리에 있다.

아직 낙엽이 지지 않았는데 은행잎이 떨어지는 지금이 산책하기 아주 좋은 때..
물론 은행을 밟지 않도록 주의..

이화여고에서 여학생들 한무리가 나오는데 서로에게 장난을 친다. '은행이나 밟아라~'

흠...생각해보니  등교길에 은행을 밟고 교실에 들어가면 -_-;


반갑다 붕어빵~


친구 계란빵~


쥐포와 고구마 튀김. 모두 투엑스라지 사이즈만 판매하시는...
저 맨 아래에 깔린 고구마 튀김은 언제 만들어 진 것일까? 하루에 다 판매 되시나?


음주 전후에 호박엿이 좋은 모양이다.


아직 은행잎이 남아 있다.


최근 자주 가는 정동길...정동길에 있는 정동길.


오늘도 전광수


카메라를 주머니 속에 넣을 수가 없다.  


가을은 참 이쁘구나


기와와 붉은 벽돌...단풍..


언제나 기분이 좋은 산책길이다

앗 ..은행 조심


이 은행나무들은 몇 살일까 ?


정동길에는 정동 아파트가 있는데 여기도 참 독특한 곳이다.


노랑색 카페트.


노랑색 커튼


꾸며 놓으라고 해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초록색으로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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