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카페 라리의 기억은 어떤 때는 압구정이고 어떤 때는 학교 동문이다. 이제는 둘 다 없어졌지만. 좋은 기억을이 많기 때문에 어느 곳을 가더라도 카페 라리는 그 어느날 오후의 커피집이다.
방배동에 라리가 생기고 자주 들리고 있다.
커피도 있고..케익도 있다. 밀크티도.....
라리는 나름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 구석에 이쪽 저쪽에서 안보이는 원형 탁자도 있고, 방도 있고, 벽은 하얀색에다가 작은 창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던지 비슷한 느낌이다.
케익이 맛있다. 듀파르도 좋지만 라리의 케익도 좋다. 쉬폰케익과 고구마케익...이제는 몇 개를 시켜먹어도 되니 부자가 된 느낌이다.
커피 맛이 이랬구나....
상호 : 카페 라리 방배점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18-27
전화 : 02-3477-7223
추천 : ★★★★☆
재방 : 나는 라리가 좋다.
위치 :
1992년부터
라리의 내부는 유럽보다 더 유럽같은..카페.. 지중해풍...
크리스마트 트리가 아직 있다.
케익만 사가는 사람도 많다.
다른 곳의 모양만 케익과는 다르다.
매일 하나씩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카페 전체가 거대한 쉬폰 케익같다는 생각도 든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처럼...
독특한 자리. 이런 곳이 생각해보니 라리에는 하나씩 있다.
탁자와 테이블을 보면 스타벅스 의자와 탁자는 너무 단순해 보인다.
이날은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차를 마실 수 있었다.
천장의 조명....
설탕
최근 밀크티만 계속 마시는 중.....
라리 블렌드도 괜찮다.
잔이 이쁘다.
딸기 쉬폰
옛날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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