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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유럽] 브루나이 왕자의 유럽여행 9 - 멸치볶음의 나라. 프랑스..에펠탑, 개선문....

by bass007 2012. 8. 25.



Bp's : 대상을 규정하는 것은 그 것이 아니라 그 것 이외의 것이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가 부여 될 것이다. 거울은 자신의 표면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 것이 나'라는 사실은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 이외에 확인해 줄 것이 없다. 사실은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내가 거울 앞에 가면 '이런 모습'으로 비추게 도었는지 모른다. 사진도 마찬가지. 나는 다른 것을 보지만 정작 나를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것을 통해서다. 또 그 대상이 순간적이라면, 머리속에서 실제와 다른 그것처럼 만들어질 수도 있다.
  
무엇이든 누군가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기억되는 것이다 처음의 기억은 더더욱... 

파리하면 기억나는 것은 커피다. 피곤한 채로 유로스타에서 내려 처음 보이는 간이 매점 같은 곳에서 아침으로 라떼와 빵을 먹었다. 그 라떼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졸린 몸을 번쩍 깨울만큼 달콤했다. "뭐야 라떼라는 것이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나? 이 빵은 어떻고. 별로 들어간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맛있는거야?"

나는 어릴 때 왜 빵집 이름은 전부 파리빵집과 독일 빵집이 대부분인지 궁금했던 점을 그날 깨달았다. "파리는 빵이 맛있군. 파리 빵집 승!!"
수 많은 파리바게트의 빵은 별로지만....

파리는 생각과는 좀 달랐다. 좀 더 어두웠다고나 할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서울하고도 비슷한 느낌도 났다.
지하철은 어두컴컴, 무단 승차자가 많은지 검문 받듯이 들어가는 기분,

아 스위스에서 파리로 넘어올 때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야간기차를 타면 도둑들이 많으니 짐을 잘 챙겨놔야 한다는 것이다. 안자면 되지만 여행으로 누적된 피로를 감당하기엔 눈꺼풀이 너무 무겁다. 신신당부를 들었기 때문에 여권과 지갑은 따로 챙겨서 잘 놓고, 가방을 창가 쪽에 놓고 기대어 앉아있었다. 그리고 신발을 훔쳐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최근 구입한 빨간색 푸마 운동화는 의자 밑에 고이 접어 놨다.  
그리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 칸으로 나이지리아 흑인 두 명이 앉았다.  + -_-  나는 잠들지 않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이 분들에 비하면 나는 백인이군..." 터널을 지날때마다 큰 눈만 공중에 껌뻑 껌뻑 가로등 같이 보였는데. 갑자기 말을 건다.

"어디 사람이냐?"
"지구 사람이다 ㅋㅋ . 한국"
"한국? 나 지난달에 한국 갔다왔는데. 나는 무역상이다. 이태원과 동대문 갔었다"  

갑자기 급 긴장이 풀렸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
.
.
.
나는 잠이 들어 버렸다.  ㅠ ㅠ 
.
.
.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떠보니 내 앞의 나이지리아인 두 명은 온데 간데 없고. 나혼자만 덩그러니 기차칸에...-_-;

헉!!!!! 내 여권!!!!!

매트릭스 효과처럼 시간이 멈춰버렸다. 등에서 식은 땀이 났고, 나는 사라져버린 내 백팩을 살펴봤지만 그 자리에 없었다.

-_-;
.
.
.
하지만 사실 백팩은 내가 자면서 밀어버렸는지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그 안의 내용물은 그대로 있었다.

"내 신발!!"
.
.
또 다시 불안이 엄습하면서 좌석 아래를 보니....잘 숨겨둔 채로 구입한지 10일도 안된 푸마 운동화가 그대로 있었다.

"휴.,.......십년 감수했다 "

그렇게 헤프닝은 끝났고....
나는 파리에 내렸다.
좌석 아래의 내 푸마 운동화는 그대로 놔둔채 ㅠ ㅠ 


프랑스 공화국(-共和國, 프랑스어: République française 레퓌블리크 프랑세즈[*] IPA: [ʀepyblik-fʀɑ̃sɛz], 통용: 불란서(佛蘭西))은 서유럽본토남아메리카프랑스령 기아나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쳐 있는 해외 레지옹과 해외 영토로 이루어진 국가로서, 유럽 연합 소속 국가 중 가장 영토가 크다. 수도는 파리이다. 프랑스 본토는 남북으로는 지중해에서 영국 해협북해까지, 동서로는 라인 강에서 대서양에 이른다. 그 지형적 모양으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종종 이 곳을 L'Hexagone(육각형)이라고 부른다.

프랑스 식민 제국은 1938년 정점을 이루었으며 당시 세계 인구의 5%가 프랑스 영토에 거주하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본토가 점령되는 고초를 겪었으며 후에는 독립을 원하는 식민지들과 전쟁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알제리 전쟁, 프랑스-베트남 전쟁이 있다. 제국의 유산으로 현재 3억에 가까운 인구가 프랑스어 소통이 가능하며, 프랑코포니등을 통해 프랑스어권 국가들에게 아직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럽 연합 창설시부터 유럽 연합 내에서 독일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회원국으로, 1966년 탈퇴 이후 1992년 재가입하였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며 2011년 현재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에서 다섯번째, 유럽에서 두번째로 크다. 같은 해 세계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토탈, 사노피아벤티스, GDF 수에즈, BNP 파리바, 루이비통, 로레알이 프랑스 회사였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 국가이며, 대부분의 제조업은 높은 임금으로 인해 쇠퇴하였다. 현재 서남유럽 5대 경제대국중 제조업 비중이 제일 낮다.[1] 임금은 서유럽 주요국가중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0년간 상승세가 가장 높았다. 대졸자 초봉은 2010년 현재 약 29000유로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9E%91%EC%8A%A4



사실 새벽 시간에는 멀쩡한 정신으로도 상황판단이 쉽지 않다. 그냥 보이는 것만 가지고 내렸다.


잃어버린 것 없지? 라고 확인했지만....내 푸마 운동화는 정작 기차간 좌석 아래에 -_-; 잘 숨겨놨으니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지 모른다. 나중에 다시 발견할 수도...
유로스타 타는 분들은 좌석 아래쪽을 한번 확인해 보시길...


파리역은 새벽에도 사람들이 많다.


새벽에 도착했더니 비몽사몽이었다.


잊혀지지 않는 라떼와 빵..


일단 숙소를 찾아갔다. 아주 작은 보통....주변이 너무 썰렁해서 밤에 다니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


깔끔했다. 단순하고.


야박하게 유료 화장실이 많았다.


루브르 박물관에 갔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떄문에 일찍가야 한다고 해서 개장 전에 입장.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리볼리 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소장품의 수와 질 면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대영박물관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르궁을 개조한 것으로, 파리의 세느강변에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조형물은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한 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프랑스어로 뮈제 뒤 루브르, 그랑 루브르, 또는 단순히 루브르 라고도 불린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 내부에 위치해있다. 루브르 궁전은 12세기 후반 필립 2세의 명으로 착공되었는데, 그당시만 해도 궁이 아닌 요새였다. 아직도 당시의 요새 잔재들을 볼 수 있다. 이 요새가 루브르 궁이 되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건물 확장 공사가 이루어졌다. 167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에 거주하기로 결정하고 루브르를 왕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로 쓰도록 했다.

1692년 루브르 건물에 왕립 아카데미가 들어서고 1699년에는 첫 번째 살롱전이 개최되었다. 아카데미는 루브르에 100년동안 남아있었다. 프랑스 대혁명당시, 국민회의는 루브르가 박물관으로서 국가의 걸작을 전시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박물관으로서의 루브르는 1793년 8월 10일 537점의 회화를 전시하며 첫 문을 열었는데 전시된 작품은 대부분 몰락한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수집품들이었다. 박물관 건물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박물관이 1796년에서 1801년까지 문을 닫았다. 나폴레옹이 통치하던 시기에 소장품의 규모가 크게 늘었고 이름도 뮈제 나폴레옹으로 바뀌었다가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대패하자 나폴레옹 군대에 빼았겨 루브르로 보내졌던 많은 작품들이 고국으로 돌려보내졌다. (사실 당시 박물관장이 지하실에 빼돌려 돌아가지 못한 작품도 여럿 된다고 한다.) 루이 18세와 샤를 10세 재위기간에 다시 한번, 더 큰 규모로 소장품이 늘었고, 제2 제정(나폴레옹 3세 통치기간)중에 20,000여점의 수집품이 들어왔다. 소장품은 제3 공화정때 부터도 기증과 선물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08년 기준으로는 8개의 전시관에 나뉘어 있다. 이집트 고대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 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관 그리고 판화와 소묘관 등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B%A3%A8%EB%B8%8C%EB%A5%B4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그 장면. 이렇세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은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 놔야하는 것 같다.


대영박물관에서도 그랬지만 루브르 박물관은 끔찍하게도 유물들이 많았다. 전체 유물의 일부만 전시하고 기간을 정해서 나눠 전시한다고 하니...
영국과 함께 프랑스도 땅 따먹기, 남의 나라 유물 빼앗기 대장 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각 유물에 대해서 감탄도 했지만 그들이 쌓아온 문명 자체가 침략과 수탈의 역사와 같이 한다는 점에서 무언가 찜찜했다.


그리스 남부 어느 신전안에 있었을 조각들...


그래도 확실히 그림보다는 조각이 오래 가는 군.


특이하게 별다른 제제 없이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이했다. 물론 중요한 유물은 유리관 등에 보관


뭐 남는 유적들 가지고 꾸며놓은 분위기다.


보다가 보다가 지쳐서..."또 있어?" 할 정도.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모두 몸짱이었나보다.


일부 유물에서는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갑자기 움직일 것 같은 느낌도...


이분은 어디서 본 분 같은데...아 세계사 시간 좀 더 재미있게 즐겼어야 하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함무라비 법전....
로제타 스톤도 전시되어 있다.


예술품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것이 스탕달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같은 이름의 스릴러 영화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피렌체 같은 곳에서는 한달에 한번 그런 사람들이 나타난다는데...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싶었는데
나는 그런 비슷한 기분을 루브르에서 느꼈다. "이게 머냐" 라며 전율을....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3%95%EB%8B%AC_%EC%A6%9D%ED%9B%84%EA%B5%B0


이 청동상은 당시에는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이 기둥....추출돌은 특히 직접 봤을 때 규모에 굉장히 놀랐다. 이걸 떼와서 그렇지 그 아래로 더 긴 기둥이 있었을 것이다.


매우 정교해서 가까이서 보면 더 실감이 난다.


이런 것은 상상으로만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너무 사실적이다.


대부분 실물 사이즈 1:!


이집트는 가장 약탈이 심했던 곳이다.


-_-; 안에 고인들이 없기를...


투탄카멘....


루브르에 수 많은 유물들이 있지만 몇 몇 슈퍼스타들이 있다.


상상력을 뛰어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그림들도.....하루에 보기에 벅찰 정도다..


햐..이런 걸 직접 보게 되다니....학교 다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


뭐 여기서는 카메라 플래시 촬영 금지...진짜일까? 하는 생각도....


광장...


프랑스는....다른 유럽과 마찬가지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느 곳이었다.


식사는 주문하기 편한 중국식으로.


점심은 국수와


밥으로....


지하철은 이런 분위기다.





지하철 비용을 아껴주는 승차권....


지하철은 서울이 좋구나....일부 문은 직접 손으로 열어야 한다.


나름 감각적인 모습들이....


에펠탑 근처로 이동...주변에 기념품 파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격이 제각각이다. 


이런 걸 어떻게 옛날에 만들었을까?


올라가지는 않고 주변에서 구경을 했다.


사실 올라갈 수도 없었다. 밀려드는 관광객 때문에..


남산타워도 그러고보면 대단한 것이다.


주변에는 소풍 나온 사람들...


사실 에펠탑은 딱 이정도 거리에서 보는 것이 가장 멋진 것 같다. 사진 좀 찍겠다고 기다리는데 절대 안 비키는 아가씨...

에펠 탑(프랑스어: Tour Eiffel, [tuʁ ɛfɛl])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이다.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이 탑은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에펠 탑은 그 높이가 324 m(1,063 ft)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방송용 안테나를 제외하고도, 2004 년 지어진 미요 교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구조물이다.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 까지는 표를 구입해 계단승강기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까지의 높이와 첫번째 층부터 두번째 층까지의 높이는 각각 300 계단이 넘는다. 가장 높은 세번째 층은 승강기로만 올라갈 수 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에는 식당이 운영중이다.

에펠 탑은 여러 영화에서 배경 화면으로 자주 보여지면서 프랑스와 파리 모두를 나타내는 가장 눈에 띄는 상징물이 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7%90%ED%8E%A0%ED%83%91


개선문도 보고......크군.... 그런데 오전에 루브르에 다녀왔더니 무엇이든지 별 감흥이 없다.

개선문(凱旋門, Triumphal Arch)은 전쟁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황제 또는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국민이 이룩한 공적을 기념할 목적으로 세운 대문 형식의 건조물을 말한다.

기원에 대해서는 기념군상(記念群像)의 대좌(臺座)가 발전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구조물의 주체를 이룬 아치는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도시문(都市門)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보는 설도 있으나, 개선식장으로 향하여 가는 길에 만들어 꾸민 장식에서 점차 항구적인 독립 건축물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이러한 기념문은 고대 로마에 많이 세워졌는데, 아치형의 통로인 공랑(拱廊)에 원주(圓柱) 등을 배치하여 조각으로 장식한 본격적인 형식을 취하기 시작한 시기는 제정 로마의 초기로 추정된다.

기본적인 형식은 큰 아치 하나로 된 단공식(單拱式)과 그 좌우에 작은 아치를 곁들인 삼공식(三拱式) 등이 있으며, 단공식은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과 같은 것이고, 삼공식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같은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공랑을 십자형으로 교차하여 4면에 아치를 설치한 형식도 있었다.

이러한 전례를 모방하여 후세에 와서, 특히 근대에 국가주의가 대두하게 되자, 유럽 여러 곳에서 개선문을 세웠다.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카르셀 개선문, 도리스식 원주를 배열한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에투알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Étoile)은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기공되어 그의 사후 준공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이다. 프랑스 역사의 영광의 상징으로 높이는 50m이다. 개선문의 바로 아래에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사계절 등불이 꺼지는 일이 없고 헌화가 시드는 일이 없다. 샹젤리제 거리의 서쪽, 샤를 드골 광장에 위치해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B%A6%AC_%EA%B0%9C%EC%84%A0%EB%AC%B8


오벨리스크...


아 여기 광장에 한번에 저 등이 켜지는 것이 장관이다. 가로등도 이쁘네...우리나라도 이쁜 형태로 바꿔달라...


미드나잇 파리 영화처럼 그 옛날 예술가들이 걸었을지 모르는 길을 걷는다.


카니발이 있어서 거기도 구경하고. 이 그네 놀이기구.....익숙하다....


오리 건지기 게임....


개선문을 배경으로 바라 보는 노을이 정말 아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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