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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장충동/냉면] 맛있는 냉면을 찾아서 '평양면옥'

by bass007 2011. 6. 6.



       상호 : 평양면옥 
 전화번호 : 02-2267-7784
       주소 : 서울 중구 장충동1가 26-14   

          종목 : 냉면, 고기 
아이나비 : i-code

      주차 : 가능 (대리주차 1000원)
영업시간 : ?
      휴무 : ?
      예산 : 냉면 1만원

       가격 : ★★☆☆☆
          맛 : ★★★☆☆
   추천도 :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소음도 : ★★☆☆☆

 
   재방문 : 어르신들 모시고 한번 가볼만  

   좋은점 : 깊은 육수의 물냉면. 반만 파는 단품 메뉴들(그래도 비싸다) 
아쉬운점 :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화장실 옆에 있는 방아간 -_-; 
    
  BP's : 평양냉면 하면 빠지지 않는집. 물냉면 1만원이라 가격이 비싼감이 있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곳. 올해 냉면 값이 1만원으로 올라버렸다 -_-; 
            
이 곳 얘기 중에는 불친절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데, 그만큼 식사시간에 사람이 많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포인트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ie=UTF8&q=%EC%9E%A5%EC%B6%A9%EB%8F%99+%ED%8F%89%EC%96%91%EB%83%89%EB%A9%B4&fb=1&gl=kr&hq=%ED%8F%89%EC%96%91%EB%83%89%EB%A9%B4&hnear=0x357ca30376943453:0x89e6eb185cbbc40f,%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A4%91%EA%B5%AC+%EC%9E%A5%EC%B6%A9%EB%8F%99&cid=0,0,13510300063604983579&ll=37.563749,127.006545&spn=0.00813,0.01929&z=16&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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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주차관리 아저씨부터 점원까지 모두 착착 움직이신다. 많은 사람들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일까? 




수 많은 방송, 신문, 관련 보도.


당연히...


매밀 방아간이 있다. 그런데 그게 화장실에 붙어 있다. 화장실 옆에서 만드는 메밀이라. 내용은 어떤지 몰라도, 좋지 않다.


화장실 앞 식재료도 좋지 않다.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눈으로 기분으로 즐기는 것이니..


이 방아간 구조가 참 독특하다. 오랫동안 썼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메밀 좋은거야....


자리에 앉으면 번호표를 준다. 사람이 없을 때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함.

불친절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반찬이나 이런 부분은 깔끔하다


심심한 무우 김치


편육을 같이 주문했더니 새우젓도 나온다. 아 저쪽의 마늘은 너무 매웠다.


만두도...메뉴 중에 반만 주문할 수 있는게 있다. 만두도 반, 편육도 반..


물냉면..


국물이 맑다.



면은 질기지 않아 뚝뚝 끊어서 먹을 수 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심심한 맛.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더 깊은 맛...


국물이 아주 좋다...

그윽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편육도 절반만..


적당히 잘 삶아졌다.


그래도 필동면옥 편육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육은 필동면옥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만두속도 꽉 차 있다. 3개에 5000원 =+=


메뉴판은 이렇다, 비싼 가격이다. 이제 냉면도 1만원 시대. 절반 메뉴를 파는 것이 다행이라고나 할까?


사람들 정말 많다. 점심시간 전에 가길 잘했다.


주차타워가 있는데 36대가 들어간다고 한다.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다. 대리주차도 해주시는데 1000원을 내야한다.

깊은 냉면 육수가 인상적이었다.

일전에 분당 평양면옥에 가서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 장충동 쪽이 훨씬 괜찮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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