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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쭈꾸미] 너무 자극적이고 매운...김포 쭈꾸미집 '그집'

by bass007 2011. 4. 20.


           상호 : 그집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면 구레리 107-3
    아이코드 :  (아이나비)  
    전화번호 : 031-981-7111

    영업시간 : 
          메뉴 : 쭈꾸미
          가격 : 
          좌석 :  50석
          주차 : 광활
    홈페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쭈꾸미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아쉬운 점 : 화학약품 수준까지 느껴지는 매운 맛. 

         BP's :  맵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주 고통스러울 수 있다. 찾아갈 필요까지는 없다. 

먹자계 평가단의 평가는 
moorgate : ★★☆☆☆
poomucle : ★★☆☆☆
suan         :zzzzz
 
위치 :

 



이제 그림을 제법 그리는 걸. :) 

그 못생긴 사람은 누구니? 

' * * ' 

'-_-; 나구나' 


잘했어... 똑같이 그렸네 

-_-; 


그냥 그려도 이정도예요..


곰돌이 젤리....광고...


김포에 가기가 한결 편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시골...공사판. 여기도 롯데캐슬이 들어오는군...


그리고 도착한 쭈꾸미집....-_-; 주차장 넓어서 좋네...


이름이 그집이다. 바로 옆에 공장이 있음. 


입장. 동네 맛집이라고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함. 


이렇게 대기하는 공간도 있다. 다행히 이날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광각렌즈로 찍어서 그렇지 내부는 넓지 않다. 그리고 테이블이 너무 붙어 있어서 조금 뒤에 앉을라치면, 뒤에 앉은 사람 등판의 온기를 느껴야 한다. 


가격은 이렇다. 음...안보이는 군 -_-; 


기본찬....


새우튀김을 주문..

새로운 곳에 와서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모를때는 종업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주위의 사람들이 무엇을 먹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둘러보니 전부 쭈꾸미에 새우튀김을 먹고 있다. 


그래서 쭈꾸미 3인분 주문... 아주 맵게 양념한 쭈꾸미가 나온다. 


새우튀김이 실했음. 크기도 크고..바삭 바삭...하지만 미미네 만큼은 아니다. 


밥은 쌀밥과 보리밥을 선택할 수 있다. 밥에 쭈꾸미 넣고, 반찬 넣고 비벼서 먹는다. 


새우튀김 킬러이신 형님께서 접수...


흠 코가 매울 정도로 매콤한 향이 올라온다. 


새우튀김부터 시식..


항상 머리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는데..

원래 그 것부터 먹어야 하는 것이라는 말씀....


그리고 쭈꾸미를 넣고 비볐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두 손으로 비빌 수는 없음 -_-; 

그릇 돌아감...


한점 먹어봤는데...너무너무 매웠다. -_-;  



맛은 있었지만. 매웠음. 그냥 매운 것은 아닌 것 같고. 캡사이신을 잔뜩 넣은 것 같다. 


헉 수안이 얼굴에....


아무튼 이렇게 비벼 먹었음. 


휑한 공간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는다는 것이 신기했다. 시레기 털레기도 그랬지만..

그래서 건물은 가건물...


전경이 아름답다~ -_-; 


너무 매웠다. 속이 쓰릴 만큼. 예전에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했는데..이제는 보통보다 낮은 자극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줄서서 먹었으면 억울할 뻔 했다. 

하지만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동네에 있으면 가격도 저렴하니 양념 빼고 한번 와볼만한 곳..


서둘러 퇴청...


결국 수안이는 여기 온지도 모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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