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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맛집4

[BP/국내/홍성] 갑오징어 - 천수만내포회센타 BP's :어제 회를 먹었으니. 회 이외의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갑오징어를 보고 '이건 꼭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이...현지 주민들이 자주 간다는 바닷가로 갔는데, 거기에 회집이 쭈욱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수조가 아주 반짝 반짝한 식당을 발견...그리고 어제 이슬네 횟집에서 해주신 주인장의 말씀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좋은 횟집은 수조가 얼마나 깨끗한지, 생선들이 싱싱하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면 돼. 그런 횟집은 사실 몇 개 안되니 지나치면 후회할지도 몰라' (뒤에 후회할지도 몰라는 그냥 내가 덧붙인 것임..-_-; )수조에서 힘차게 수영하고 있는 갑오징어를 봤을 때...(내가 본 것은 모두 죽어 있는 갑오징어였다) 뭔가 마법에 걸린 듯이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니, 주방장께서 옆 수조에서 .. 2017. 5. 9.
[BP/국내/홍성] 맛있는거 먹자 - 남당리 새조개집 '이슬네수산' BP's : 홍성 서부면에는 항들이 몇 개 있다. 그 중 유명한 남당리에는 여러 횟집이 몰려 있다. 이날에는 새조개와 쭈꾸미를 먹기 위해 이동. 제철 과일만큼 제철 생선을 먹는 것이 확실히 맛있다. 쭈꾸미와 새조개는 3월부터 5월까지.. 1년에 한법ㄴ이니 새조개와 쭈꾸미를 먹어야 함.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져서 갔더니 손님들은 하나도 없다. 늦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괜찮아유. 아직 문 닫을 때 안됐어유"라고 답해주시는 이모님. 서울에서 먹는 쭈꾸미는 작은데, 여기 쭈꾸미는 크고, 힘이 세다. 식탁에 가져오니 바로 나가려고 움직이고 바닥을 꽉 움켜줘서 떼어내기가 힘들 정도.. 새조개와 쭈꾸미를 주문했더니...함께 나오는 예고편들이 본편보다 많다. 이 것만 먹어도 배가 부를 듯. 새조개는 아주 잠깐 익혔다.. 2017. 5. 8.
[BP/한밤] 홍성 - 70년 소머리국밥 BP's : 홍성은 한우가 유명해서. 소고기집. 그리고 소머리 국밥집이 많다. 홍성읍 시장에 가면 소머리국밥을 파는 곳이 몇 곳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곳이 70년소머리국밥 그런데, 상호가 특이하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다. 현지 주민께 여쭤보니. 시장 부근에 소머리국밥 파는 곳이 많은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 가면 된다고 하신... 맛이 비슷비슷하니...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한 가지 염두에 둘점은 손님 비중이 현지인들이 많은 곳을 택하라고..(이게 만고 불변의 진리인 것 같음) 광천에 있는 유진식당도. 현지인들보다는 방송에 나온 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알려주심..소머리 국밥은 7000원. 특도 있는데. 보통도 양이 많다. 곤지암 소머리국밥집들과는 달리 매콤하게 나온다.. 2017. 4. 17.
[BP/맛집/홍성/짬뽕] 맛있는 짬뽕을 찾아서 '인발루' 상호 : 인발루 종목 : 중식 주소 :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377-6 전화번호 : 041-642-1725 아이나비 : i-code 390-266-2542 주차 : 가게 근처 가능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식사 4000원~1만원 가격 : ★★★☆☆ 맛 : ★★★☆☆ 추천도 :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소음도 : ★★☆☆☆ 재방문 : 다시 가면 바로 옆 해성루를 시도. 좋은점 : 홍성군에 아는 식당이 생겼다. 아쉬운 점 : 지방 식당의 한계를 넘지 못했음. BP's : 딱 두가지 메뉴를 먹어봤기 때문에 평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큰 감동도 실망도 없었다. 짬뽕먹으러 갔는데 오히..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