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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상회3

[BP/전시] 츠키지 시장보다 낫다. 노량진 수산시장 BP's : 회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이런 대형 시장에는 모두가 안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분은 양과 가격에 속는 경우가 많아서그래서, 이럴 때는 흥정도 할인도 필요 없는 그런 곳에 가는 것이 편하다. 방문하는 곳은 딱 2곳. 형제수산, 그리고 새우와 게를 사는 곳... 윗층 식당들은 깔끔해졌지만, 여기도 여전히 이상하게 장사하는 곳들이 있는 것 같다. 회를 10만원어치 사갔는데, 자리값만 엄청나게 내는 경우도 있다고. 새롭게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상한 가게들은 있다. 서산 게는 1kg에 4만원. 보합세인 듯... 알이 살짝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바로 쪄먹으니...맛있다. :) 구시장 상인들이 시위를 하고 계셨는데. 이 문제 좀 잘 풀렸으면... 9호선이 생기.. 2018. 11. 21.
[BP/시장] 꽃게 - 노량진 수산시장 BP's : 꽃게를 먹기위해 서해안을 가고 싶은데..여건이 안되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아쉬우니 형제상회에서 회도 주문하고, 해삼도 샀다. 생산현지보다는 비싸지만, (뭐 거기서도 바가지 쓸 수 있으니..)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싱싱하고, 좋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것 같다. 원래는 홍게와 대게도 생각했는데, 단골집 아주머니께서 꽃게가 쪄 먹기에 딱 좋다. 라고 해서 꽃게로 전환.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오면 어디를 갈까?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아쉽지만 몇 번 시행착오를 통해서 단골을 만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 2층에 있는 식당들도 무척 깔끔하다. 예전의 수산시장 생각하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센타, 이런 것보.. 2017. 11. 30.
[BP/한밤] 츠키지 시장 못지 않다. 노량진. 형제상회 - 강변식당 BP's : 노량진 수산시장을 구경하다가 형제상회에서 주문해 놓은 회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다. 형제상회는 흥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명 수와 가격을 얘기하면 된다. 예를 들어 3인. 5만원, 6만원 8만원, 10만원. 이렇게. 그러면 알아서 모듬회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좋아하는 생선이나 부위를 얘기하면 신경 써준다. 매운탕꺼리는 달라고 하면 준다. 주문을 하고 식당을 얘기하면 그 쪽으로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먹으면 된다. 이번에는 강변식당을 소개해줘서 방문. 식당은 매운탕과 양념 값 등을 받는다. 양념은 1인당 3000원. 매운탕은 1만원에서 2만3000원. 게나 가재 찜은 kg에 1만원을 받는데. 2kg 이상이면 2만원만 받으신다고... 나름 리버뷰... 이것 저것 포함하면 일식당..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