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2 [BP/WU] Goodbye 2009. Start 2010 올해도 어김없이 트리가 밝혀졌다. 언젠가 부터 12월은 연말 모임으로 가득찬 달이 됐다. 오래간만에 봐서 늦은 시간까지 있다보니..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올해 연말모임은 b.kim 께서 연구실 사람들은 모아주시는 것부터 시작.. 교수님도 1년만에 뵙는다. 생각해보니 이 모임 때만 뵙는 분들도 있다. 지난번에도 복성각에서 했는데... 어쨌든 낙제생도 불러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이날 유길이형이 안와서 내가 최고 윗기수였다. 허,,,-_-; 내년에는 교수님 한번 따로 찾아뵈어야지.. 그 뒤로 3기모임.. -_-; 난 왜 3기 모임에 가는건가... 하긴 재윤도사도 우리 기수모임은 안나와도 3기 형님들 모임에는 나온다. 이날은 늦게가서 선영이형네 집에서 놀았다. 여전히 강아지들이 많다. 업무로 알게됐지만... 2009. 12. 31. 음식남녀... 생각해보니 '녀'는 없었군... 몸 팔아서? 공돈이 생긴 관계로.. 형님들과 웬수 철구 이렇게 저녁을 먹었다. 원래는 사당역 마리스꼬에 갈라구 그랬는데 저녁 예약이 꽉 찼다고 하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교대역 공리로 갔음. 정치, 경제, 사회, 동창들 얘기를 망라한 이야기판.. 오래간만에 잼나는 저녁시간이었다. 다음번에는 철구가 몸팔아서? 만나기로 했음. ㅋㅋ 200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