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갈비1 [BP/MJ/한남동] 한남동....해남갈비 어느정도까지 입을 벌릴 수 있을까요? 이런 치마를 입겠다고 고집하는 그냥 아무거나 입을 수는 없어요. 이제 숙녀니까. 숙녀님 배가 좀 나오고 있으심. 여성의 매력은 다리와 엉디로 이어지는 S라인.. 밥먹으러 가는데 이 정도는 입어줘야... 사진찍을 때는 무표정으로.... 차랑 색을 맞췄다. 운전은 제가 할께요.... 그리고 도착한 해남갈비....한남동의 오래된 식당이다. 맛집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예전에 학교 다닐때는 맛집이 맞았는데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렸고, 정이나 푸근함보다는 주문부터 계산까지 빠르게 해야 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1인당 얼마 하는 식의 주문...아 그리고 이름은 해남갈비인데 주위를 돌아보면 아무도 갈비를 먹는 사람이 없다. 전부 오징어와 불고기 볶음. 이런식.... 맛 괜찮네.....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