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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2

[BP/해외여행기/일본] 모두의 골프!! 온천과 가마보코 하코네에 왔는데 온천을 빼먹을 수 없다. 시간이 부족해서 잠시 샤워를 하는 것으로 정하고, 온천으로 이동.. 그러던 중 발견한 신기한 것.. 바로... 노천 골프연습장...-_-; 여긴 게다가 무료로 운영된다. 자기 클럽 가지고 와서 치고 싶은 만큼 치고 돌아가면 된다. 물론 공용 클럽도 배치되어 있고, 자동판매기에 있는 공만 뽑으면 된다. 위치는 완벽... 각자 신중하게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이걸 치면..... 저어기~ 떨어진다. 바로 옆의 무인 사무소에서 클럽과 유료로 제공되는 공을 빌릴 수 있다. 자리는 넉넉하다... 가격은 1000엔에 60개.... 공은 아주 별로다. 클럽도 보통.... 그래도 답답한 곳이 아닌 저 탁트인 호수를 향해 클럽을 휘두르는 재미가 아주 좋다 :") 공 바구니를 받치지.. 2011. 12. 16.
[BP/해외여행기/일본/하코네] 하코네로 수명연장하러 가기.... BP's : 2가지 선택이있었다. 좀 넉넉한 일정을 도쿄 내에서 보내느냐? 아니면 새벽에 하코네로 가서 수명을 연장하고 오느냐?(하코네서 파는 온천 달걀을 먹으면 한개에 7년을 더 산다는 마케팅 전략이..-_-;) 결국 당연히...여론을 호도해서 하코네 행을 택하게 만들었다. (가끔 나도 놀라는 불굴의 의지....) 뭐....잘 갔다 왔다. 수명연장의 꿈도 달성하고. 하지만 만년설이 녹아버린 후지산의 모습을 보고..-_-; 헉....지구 온난화의 여파가 후지산에도...2012의 한 장면에서 등장하는 복선 컷으로 쓰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원래 여름에는 눈이 녹는다고 -_-; 그런데 왜 만년설이냐!! 라고 현지분에게 물어봤더니...7월과 8월에만 녹고 대부분 눈이 쌓여 있.. 201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