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능라1 [BP/한밤의간식/판교/냉면] 올해 냉면 시작. 판교 능라 BP's : 평양냉면이 언제부터 인기를 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냉면을 좋아했다. 아니 면을. 아마도 어릴 때부터 국수와 쫄면, 냉면 등을 집에서 자주 먹어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평양냉면을 먹어야 제대로 된 냉면을 먹는다는 분위기인데. 본인의 식성에 맞게.... 매콤한 비빔냉면도 좋고, 밍밍한 평양냉면도 좋다. MSG 가득한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딱 한그릇을 먹으라고 하면 역시 물냉면일 것 같다. 하루에 냉면을 3끼 먹은 적도 있었는데...(점심 2번 -_-;) 그 때 느낀 것은 우래옥, 을지면옥, 평양면옥...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저마다 특색이 있다. 평양냉면은 사대문안으로 들어와야 하고, 강남 우래옥은 뭔가 편하지가 않다. 분당 평양면옥은 신발장 때문에.. 2014.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