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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있는집2

[맛집/의왕호수/파스타] Ola 2 화창한 봄날.. 오늘은 오후에 여유도 있고 해서 쇼핑의 지혜님과 점심을 멀리서 먹기로 한다. 파스타 집으로 가지고 하고 의왕호수 Ola2로... 먼 것 같지만 사당역에서 택시로 15분..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시간상으로는 가까운 곳이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그럴듯한 모양으로 나왔음. 누가 리조또에 먹을 갈아서 넣은 것 같다. -_-; 그래도 드라큐라가 피를 찾는 것처럼 나의 컬러를 유지하려면 가끔은 이렇게 먹물 음식 먹어줘야 한다 .-_-; 맛은..있었다. Ola는 언제나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음식, 서비스 모두 괜찮다. 다만 위치가 좀 멀 뿐인데..이태원하고 반포, 여의도에도 있으니 시내에서도 마음 먹으면 괜찮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P.S 서울로 돌아오는데 한 20분간 이종환의 쉘부르 앞.. 2009. 5. 4.
[맛집/여의도] 여의도 파스타집...Ola~! 난 사실 얼마전까지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거의 먹지 않았다. 파스타 맛을 느끼지 못했는데.. 맛있다는 생각이 든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그리고 파스타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맛있는 파스타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와인처럼 파스타는 과대포장된 경향이 있는게 좀 불만이지만.. 잘한다는 집에 가서 맛있게 느낀 적은 많지 않다. 난 항상 크림 파스타를 시키는데 이상하게 크림 파스타는 한 접시를 먹을 수 있는데 토마토 파스타는 다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 간만에 먹자계에 나서서 형님과 누나 그리고 수안이랑 여의도 올라에 갔다. 입장.. 제대로 맛있었던 호박스프... 지글지글 리조또 처음에는 모르는 곳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찜해뒀던 이태원에 있는 올라와 같은 집이었다. 파스타 맛이 훌륭한데다가 ..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