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OVIE] 캐스트 어웨이(Cast Away 2000)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BP's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의 조합은 아주 좋다. 그의 옛 영화들은 지금 봐도 재미있다. 로맨싱 스톤 같은 작품은 오래됐지만 멋스럽다. 백투더퓨처와 포레스트 검프도 그의 작품. 캐스트 어웨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섬에 고립되는 내용. 비슷한 내용들이 몇 편 있는데, 그 중에도 발군.영화를 보면서 톰행크스 입장에 몇 번이나 감정이 이입된다. 영화 찍는거 자체도 아주 힘들었을 것 같은.... 감독은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하늘을 걷는 남자, 2015옐로우 서브마린, 2012플라이트, 2012[수상] 2012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크리스마스 캐롤, 2009베오울프, 2007폴라 익스프레스, 2004왓 라이즈 비니스, 2000캐스트 어웨이, 2000콘택트, 199..
2018. 8. 4.
[BP/MOVIE] 빅(BIG 1988) - 톰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BP's : 어떤 배우의 대표작은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그 배우를 어떤 영화에서 처음으로 인지했는지에 좌우되는 것 같다. 톰행크스를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처음 본 사람이 있을 수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 볼 수도, 터미널, 포레스트 검프, 설리 에서 볼 수도 있다. 그렇게 처음 본 이미지는 나중에 그가 어떤 변신을 해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렇게, 처음 인연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숀 코넬리를 인디애나 존스 아빠로 기억하지만, 어떤 사람은 007로 기억한다) 톰행크스는 나에게 빅에서 나온 배우다. 처음에 빅을 보고 톰 행크스라는 배우에게 친밀감을 느꼈다. 지금 나오는 영화는 원숙한 중년이지만, 1988년만해도 톰 행크스는 헐리웃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였다. 졸타라는 기계에 소원을 ..
201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