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폼1 [BP/WU] 이태원 세차카페 '테폼' BP's : 참다 참다가 세차를 도저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가는 곳이 있다. 세차를 해주는 곳은 많지만 정성껏 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예전부터 왔던 곳인데 여기 정말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가격도 저렴하다. 카페를 옆에서 같이 운영하시는데 세차를 하면 커피를 한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세차를 맡기고 옆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세차를 하는 것을 볼 수도 있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예약을 받지 않고 해가 지면 더 이상 차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전화를 자주해서 자리가 비었는지, 얼마나 대기자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야 한다. 다른 곳에서도 몇 번 세차를 해봤지만 여기처럼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다. 일전에 차에 담배 냄새를 뺴기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가, 여기서 실내 세차를 하고 상당수 .. 2014.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