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도 팔 것 같음1 [BP/WU] 남대문 시장 탐험 BP's : 시장은 언제나 재미있다. 가끔 지나가다가 안가본 시장이 있으면 가던 길을 멈추고 들어가 본다. 대부분 비슷비슷하고 어떤 곳은 기대 이하인 곳도 있지만. 어릴 때 느꼈던 그런 느낌을 주는 곳이 있다. 골목을 돌면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 궁금한 곳들도 많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학생 때는 동대문을 많이 갔었는데, 옷 사러 가는 것이 아니면 남대문 쪽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취급하는 물건들도 다양하고, 각 가게마다 파는 것이 또 다르다. 숭례문 수입상가에는 커피와 차 관련 기구를 팔고 디지털카메라나 전자제품도 판매한다. 새로운 워크맨과 CDP가 출시되면 구경하러 갔다.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 그리고 남대문수입상가를 도는.. 201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