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1 [BP/MOVIE]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2017) BP's : 캐리비안의 해적은 이제 확고한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 2003년 플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2006년 망자의 함, 2007 세상의 끝에서, 2011 낮선 조류, 이번에 개봉한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까지.. 그런데 재미는 앞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다. 더 길어지고, 더 이상해진다.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마니아들을 위한 독립 영화가 되는 느낌.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 물품 판매로서 역할이 더 큰 것 같다. 일단 영화가 너무 길다. 129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을 다 메우지는 못한 것 같다. 영화는 긴데,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 결국 아는 것은 많지만,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요약을 잘 못하는 학생 같다는 생각이.. 대형화면에서 보이는 시원스러운 영상은 좋은 점. 제목과 달리 말이 너무 많다. 감.. 2017.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