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내포회센타1 [BP/국내/홍성] 갑오징어 - 천수만내포회센타 BP's :어제 회를 먹었으니. 회 이외의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갑오징어를 보고 '이건 꼭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이...현지 주민들이 자주 간다는 바닷가로 갔는데, 거기에 회집이 쭈욱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수조가 아주 반짝 반짝한 식당을 발견...그리고 어제 이슬네 횟집에서 해주신 주인장의 말씀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좋은 횟집은 수조가 얼마나 깨끗한지, 생선들이 싱싱하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면 돼. 그런 횟집은 사실 몇 개 안되니 지나치면 후회할지도 몰라' (뒤에 후회할지도 몰라는 그냥 내가 덧붙인 것임..-_-; )수조에서 힘차게 수영하고 있는 갑오징어를 봤을 때...(내가 본 것은 모두 죽어 있는 갑오징어였다) 뭔가 마법에 걸린 듯이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니, 주방장께서 옆 수조에서 .. 2017.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