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 수1 [BP/한밤의간식/광화문/중식] 신문로 중식당 '수' BP's : 중국집들이 많지만 갈만한 곳은 많지 않다. 광화문쪽에서 단골은 목란이었는데, 연희동으로 이사간 뒤 발길이 잘 안간다. 주변에 자주 가는 중식당은 도화림 그리고 최근 인상적이었던 진아춘. 서대문 공화춘도 괜찮은데 그동안 너무 자주 가서 최근에는 간지 오래됐다. 경희궁의 아침 옆에 수라는 중식당이 생긴 것을 안지는 얼마 안됐다. 원래 여기 내 기억으로는 가정집이었나? 아니면 한정식집이었는데. 중식당이 됐다. 10층 건물이 생길만한 곳에 2층짜리 건물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좀 신기하다. 그래서 인지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에는 여기가 어떤 정치인의 집이었다고 한다. 누군가의 정원과 가정집이 이제는 식당이 되었다. 런치코스가 경쟁력 있고, 음식들도 .. 2014.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