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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관광지3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3(비오는 캠핑장) 오늘 비가 올지 알고 있었다. 비가오면 캠핑하기도 힘들어지고 나중에 철수도 귀찮고.. 오늘 개시한 타프와 윈드스크린도 말려야 한다. 이런 것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오늘 캠핑을 감행.. 그런 불편함 까지도 '삶의 일부' 이니까... 별일 없을 것 같아서 신경 안쓰고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료 안받았다고 오늘 회사서 한소리 들었다.. 참 신기하게 체크 할 때는 아무일 없다가...안하면 꼭 일이 생긴단 말이야.. 뭐 그래도 닭갈비 먹는 쪽이 더 좋다 ^^ 2008. 3. 25.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2(타프와 윈드스크린 설치하기) 윈드스크린은 말 그대로 바람 막이... 야외에서는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바람막이가 큰 도움이 된다. 타프는 역시 말 그대로 그늘막.. 비를 피하는 용도로도 쓴다. 두 제품 다 피크파크 껄로.. 느무 느무 갖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맞아 구입..^^; 받자 마자 펴볼 엄두는 못 내고 이번에 펴봄.. 윈드스크린은 이전에 쳐본 적이 있지만. 타프는 처음이라 보름달형이랑 고민끝에. 옆 텐트에 도움을 요청... 친절한 아저씨가 우리 사이트까지와서 치는 법을 알려주셨다. "매듭법을 아시면 편하신데.."하며 매듭을 보여주셨는데 -_-; 모르겠다. 중학교 때 누리단 소용 없구나.. 보이스카웃 다닐 껄.. 그랬더니 보선형이.."나도 보이스카웃이었는데 소용없어.." ㅋㅋ 우리는 만들다가 못.. 2008. 3. 24.
[Camping/춘천중도] 춘천의 매력에 빠지다...1 사실 나는 일주일전만해도 중도가 어딘지 몰랐다. 그리고 섬인지도 몰랐다..-_-; 아무튼 새로운 곳에 가본다는 즐거움 때문에... 조금 늦었지만 중도로 출발.. 중도는 춘천에 위치한 곳으로 의암댐 때문에 만들어진 섬이라 한다. 춘천에 남이섬만 있는 줄 알았지 중도는 몰랐는데... 참 좋은 곳이었다. 중도관광지(中島觀光地) 춘천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중도는 의암댐이 건설됨에 따라 의암호 가운데 생긴 섬으로, 상중도·하중도로 이루어지고 전체 면적은 20여 만㎢이다. 넓은 잔디밭과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하중도에 9,000명의 야영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을 비롯하여 3000평 규모의 수영장과 보트장·놀이마당·잔디광장·놀이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섬과 육지를 잇는 종합휴.. 2008.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