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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맛집2

[맛집/방배동/장어] 방배동 장어집 송강 삼성동, 여의도, 광화문 같은 곳은 그나마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동네에는 비슷비슷한 곳이 많아서 밥먹으러 가는 것이 쉽지 않다. CJ 분들과 방배동을 나름 많이 돌아다녔는데 경쟁력 있는 곳은 음...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 아무튼 방배동 인근에 장어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경쟁력 있다고 갔는데 같이간 분들은 맛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또 특별한 맛은 아니라는... 나도 먹을때마다 갈릴리 장어 생각이 더 났다. 그래도 집근처에 새로운 곳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를 둠... 다음번에는 복을 먹으러 가봐야겠다. 2009. 5. 3.
[맛집/파주] 맛있는 장어...갈릴리농원... 날도 쌀쌀하고 캠핑가기는 부담스러워서 밥먹으러 나왔다. 출장 갔다가 바로 들어오는 보름달 형님을 모시고...파주로 출동... 타잔형님께서 강추하신 장어집으로 갔다. 예전에 장어는 무척 좋아했었는데... 한강에서 한밤중에 장어 잡는 사람들을 보면서.. (성산대교 쪽에서 장어 잡는 사람들이 있다) 장어를 안먹겠다고 했는데... 여기 장어는 항생제 안쓰고 농원에서 기른 것이라고 해서 갔다가.. -_- b b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가족들이랑 한번 꼭 다시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설마...했는데 진짜로 장어 밖에 안준다. 김치랑 햇반을 사오길 잘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단골 손님들은 전부 그렇게 밑반찬을 싸왔다. 떡이랑 소세지를 같이 구워먹는 사람도 있음. 가족들이랑 갈만한 곳... 김치와 밥을 싸가.. 200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