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분노의 추격자1 [BP/MOVIE] 1966 장고 VS 2013 장고 (주의 영화 내용 있음) BP's : 리메이크 영화는 그동안도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원작과 비교되면서 무참이 깨지기도 했다. 간혹가다가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원작의 후광 때문에 평가절하받아야 하는 것도 리메이크 작품의 숙명이기도 하다. 어릴 때 봤던 마카로니웨스턴(당시에는 이게 한단어인줄 알았다)의 영향은 동네 어린이들이 문방구에서 총을 구입하게 만들었고, 동그란 멕시코모자를 쓴 멕시코인들은 모두 악당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주말의 명화와 일요명화에 서부영화가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축복과 같은 하루였다. (내가하는 한 선배가 어릴 때에는 원칙적으로 체벌이 금지됐었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주말의 명화와 일요명화 할 때 TV 맞은편에서 벽보고 서있기 벌칙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 트라우마 때문에 명화극장 로고송을 들으면.. 201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