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잠실 야구장3

[BP/WU] 잠실야구장 - LG VS NC Feat Nmixx BP"s : 급조된 무뇌아 모임. 핵심 멤버는 불참했지만 그래도 진행됐음. 야구장으로 오라고 해서 그냥 갔는데, 아주 좋은 좌석이었다. 특정 팀을 응원하지 않고, 그냥 야구장의 에너지 가득한 분위기가 좋아서 가는데. 이 날도 그랬다. 야구장은 야구장만의 분위기가 있다. 이제는 모두들 바빠서 자주 못 오지만, 그래도 예전에 같이 왔던 야구장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보내다가 옴. - 야구장 안에서 맥주도 마실 수 있고, 치킨도 먹을 수 있다. - 육성 응원은 금지되나. 안타만 쳐도 모두들 소리지름. - 시구 + 공연. NMIXX 봤음. 야구장 앞 노점도 예전 같지 않음. 입장 전부터 야구장 소리가... 시원한 음료가 있다. 기념품샵도 있고 모두들 앞다퉈 뛰어가면서도 살 것은 다 산다. 맘스터치도 있고 비비.. 2022. 5. 4.
[BP/WU] 2013 프로야구 첫 경기 관람 BP's : 언제부터 응원하는 팀이 없어졌을까? 그래도 이전에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가 분명했는데..이제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 '야구 좋아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예 좋아해요' 라고 대답하지만, "야구 어느팀 이예요?"라고 물어보면 "좋아하는 팀 없는데요"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응원하는 팀이 없으면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야구를 좋아하기 보다는 야구장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얘기한다. TV로 보는 야구도 재미있지만 야구장의 현장감과는 비교가 안된다.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어도 서로 이기려고 던지고 , 받고, 치고, 달리는 것을 보면 재미가 있다. 초록의 그라운드를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풍악도 울리고....사람들의 기운이 넘친다... 2013. 4. 16.
[BP/WU] 올해 첫 야구장.... BP's : 올해 1분기..아니 1/3이 지나가버렸는데...출장 갔다오고..연이은 업무 누적에 궁지에 몰렸다.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도 들었는데...그게 넘으면 또 새로운 한계가.. 다행히 최근 많은 부분이 진화되었고, 원하는대로 일이 잘 풀려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밀린 숙제도 이달 중 끝날 것 같으니.... 올해 첫 야구장을 가게 됐다.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야구장에 가서 야구를 보는 것 그 자체가 좋다. 도심 속의 오아시스랄까? 정신없이 바쁜 그 어떤 식당이나 술집에 있는 것보다...이렇게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서 도시락, 치킨? 을 먹는 재미는 굉장하다. 잠실에 가기전에 꼭 삼성동에서 먹을 것을 사가는데 오늘은 그냥 잠입...아주 편안하게 스트레스를 풀다가 왔다. (사실 거의 먹기만 했음... 201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