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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2

[군것질/이촌] 이촌놀러가기! 이촌 떡볶이. 이차장님과 이촌에 떡볶이 먹으러 감. 동네 떡볶이집이다. 학생들 떡볶이 사먹기도 상당히 부담 될 듯.. 오뎅국물... 엊그제 너무 맛있는 순대를 먹어서 비교는 됐지만 먹을만 했음. 디테일은 완전히 예전에 먹던 떡볶이와 같다. 크게 썰어서 나오는 쌀떡보다 이런 가는 밀가루 떡이 좋다. 옛날 기분을 너무 차고 싶었을까? 맛은 생각보다 So So ... 가게는 테이블 두개가 길게 늘어선 형태 아 이런 곳에 이런 다코야키차..음....마음에 쏙 든다. 아저씨가 17가지 이상 재료를 넣는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심 난 다코야끼가 너무 좋다.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음. C4에서 나와 이차장이 빵을 산다해서 빵집에 들어갔는데.. 누군가 반갑게 맞아주신다. 인텔 박차장님... 잉? 어제 이촌으로 이사왔다고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2008. 3. 8.
이촌역 味原 방정리하고 있는데 걸려온 전화... '나올라믄 나오던가..' 어딜갈까 하다... 요즘 필받은 이촌동으로... 새로 입양한 비앙키를 끌고 갈까? 하는 마음에 룰루랄라 나왔는데..비가온다 -_-; 비 맞힐 수 없어서 집에 놓고... 이촌동으로 향했다. 허걱 생각해보니 갈데를 딱히 정하지 않았다. 그냥 라멘이나 우동을 먹자고 생각만 했을 뿐.. 자전거 들고나올 생각에 제대로 확인도 안했네.. 우하랑 타잔형님 영접한 뒤에 잠시 돌아댕기다가. 일본어를 하는 고등학생들 발견.. 라멘집 어디있냐는 질문에.. 친절히 '아지겐'을 알려줬다. 발을 넣고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되어 있음. 라멘이랑 돈카츠 모두 맛있었다. 쇼유라멘 국물도 진했고.. 하지만 라멘 위의 고명이 조금 .. 뭐랄까? 고기를 삶은지 오래됐는지...딱딱.. 200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