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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설렁탕2

[BP/한밤] 이문설렁탕 - 국밥원정대 BP's : 국밥원정대와 함께 떠난 설렁탕 원정. 1902년 문을 열어 100년 설렁탕집으로 잘 알려진 이문설렁탕 예전 자리는 개발되어서 옆으로 이동했고, 간판과 일부 부분만 그대로 가져와서 활용 중 이문 설렁탕에는 없는게 2가지 있음. 물티슈 그리고 주차장. 다행히 바로 앞에 넓은 유료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종로라 10분에 1000원으로 비싼편. 주말에는 조계사 주변 길에 주차를 허용해주니 이쪽을 이용하면 된다. 오래된 집이라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귀찮은 것을 아주 싫어하시는 듯. 김치와 양념통 들이 탁자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미리 차려놨다. 이렇게 놓으면 김치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을 텐데....(김치통도 굉장히 크다. 그래서 무김치는 더 발효됐다) 메뉴는 설렁탕과 .. 2019. 6. 10.
[BP/한밤] 이문설렁탕 BP's : 서울에서 오래된 설렁탕집 중 하나인 이문설렁탕. 피맛골이 개발되면서 자리는 좀 더 인사동쪽으로 옮겨갔다. 이전 이문설렁탕 자리 자체가 추억인데. 그게 바뀌어서 아쉽다. 가장 맛있는 설렁탕이라고는 할 수 없다. 먹을 때마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월등한 맛도 아닌..하지만. 설렁탕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밍밍한 그 맛에 중독되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하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아무튼 시간으로 인정받았으니.. 그건 대단한 것이다. 오래된 식당에 가면 너무 관성적으로 진행된다. 반복 반복 반복이 이어져서 그런지... 친절함보다는 관성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그렇다고 불친절한 수준은 아니지만. 아무튼 세심함은 아쉽다. 상호 : 이문설렁탕 주소 : 서울 종로구 견지동..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