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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4

[BP/국내여행기/강원도/용평] 용평 그림펜션 BP's : 용평에 콘도가 아닌 펜션에서 묵었는데 기대이상으로 편했다. 이전의 시즌방의 기억 때문인지 콘도가 아니면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편해서 나중에 다시오고 싶을 만큼 만족했음. 추웠지만 단열도 잘 되어 있고 공기가 좋다보니 수면시간이 길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맑았다. 역시 공기가 좋은 곳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또? 하나로마트에서 쇼핑 고기가 좋다 그림펜션 도착...용평리조트에서 10분정도 주위가 다 펜션촌인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음. 분위기만 보면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음. 저 오른쪽에 있는 곳은 로스터리 카페 위로 올라감 이미 준비 중.. 불판도 가져오신..ㅋ 바로 바로 조리 이 곳에서도 학습의 수행을 계속 하는 분 준비 완료 이어지는 장비.. 2014. 2. 6.
[BP/WU] Snow boarding BP's : 한밤중에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스키장 라이트를 보면 가슴이 뛸 때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다닐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무릎이 -_-; 넘어질줄 알았는데, 안넘어지길래 겁도 없이 내려오다가..-_-; 대짜로....넘어짐.. 무릎에 아직도 손바닥만한 멍이...고글도 깨지고 잘못하면 대형사고 날뻔 했음 -_-; 바로 안전장구 착용.. 그래도 재미있구나...옛날 생각도 나고. 북해도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방사능 때문에... 길이 안녹았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다행히 길은 좋았다. 휴게소를 빼놓을 수 없다. 어묵이.. 뜨끈뜨끈.. 횡성 한번 가야 하는데.. 평창 도착 난 오늘에서야 보드복 입는법을 제대로 배웠다 -_-; 사람들은 적당하고 덤앤더머처럼 혀를 .. 2014. 2. 5.
[BP/국내여행기/강원도] 용평, 눈 BP's : 가끔 눈보러 가야.... 가기는 귀찮지만 가면 또 좋다. 눈이 없어서 길이 좋았던 것은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보드장 가보니 눈이 없어서 -_-; 아무튼 가슴이 탁 트였다. 역시 강원도는 가끔 가야.... 휴게소... 평창 늦게 출발했더니 차가 좀 막혔다. 간판 참 잘만들었음. 도착 눈이다~ 사람들은 별로 없었음. 내동댕이... 보기는 좋은데 너무 춥다.. 리프트 타다가 분명히 떨어진 사람 있을꺼야... 지난번에는 눈이 하나도 없었는데 용평 곤돌라는 정말 길다. 안넘어질 줄 알았는데.... 대짜로 -_-; 그래도 좋네.... 2014. 1. 23.
[BP/국내여행기/용평] 100년만의 보딩... 이 기분 얼마 만인지... 몇주전부터 추진되었던 보딩 번개 일을 일찍마치고. 차가 막히기 전까지 서둘러 출발. 다행히 거의 막히지 않고 휴게소까지 도착.. 캠핑이든 여행이든. 거리보다 언제 출발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머리속으로 거리만 생각하는 것보다. 차가 가장 안막히는 시간대...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여야... 점심도 안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ㅠ ㅠ 3시간만에 용평 도착...저녁에 먹거리를 좀 산다.. 신기한게 밖에서 먹는 것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고기든, 채소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 싱싱해~ 지방도시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눈사람이 마스코트인가보다. 곳곳 간판에 있음. 우리의 숙소... 100년만에 보드를 꺼내고 바로 타러 갔다. 좀 휜 것도 같고... 일단 리프트권도 끊어야겠지.. 허.. 200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