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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42

[BP/CE] 구경만 해도 즐거운.... BP's : 우연히 들어간 하이브랜드 1층에 캠핑 매장이 있었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텐트들도 다 설치되어 있고, 장비들도 나와 있다. 새로운 장비들이 많아서 처음 보는 것도 잔뜩 있었고, 내가 쓰는 장비들도... 새로운거 다 사고 싶은데.. 다행이 새로 사고 싶은 장비는 없다. 그냥 장비만 봐도 즐겁다. 어딘가에 가서 펼치고 노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재미가 있기 때문에. 장비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실제로 해보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불편한 점이 많다. 우선 빛이 부족하기 때문에 렌턴가지고는 어둠 속에서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이 느껴진다. 공기는 좋고 편안하지만 벌레들이 귀찮게 군다. 비라도 오면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하지만 이야기가 그렇게 하나둘.. 2013. 8. 1.
[BP/WU] 2012 캠핑 준비.... BP's : 캠핑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인다. 최근 캠핑을 가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좀 더 캠핑 횟수를 늘릴 계획. 양재동 오캠몰(www.ocamall.com/)에 찾아갔다. 캠핑인구가 늘면서 장비도 최근에 급격히 바뀌는 것 같다. 일단. 가격이 무지 비싸졌다. -_-; 연식만 바꾼 제품들도 있고, 여러가지 장비들이 새로 등장했는데, 예전에 내가 살때랑 비교하면 30% 가량은 오른 것 같다. 그리고 국산 장비가 많이 늘었다. 코베아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보했고, 코오롱도 오토캠핑 부문을 강화하는 것 같다. 일산 장비가 대부분인 오토캠핑 부문에 국내 업체들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스노픽이나 다른 일본 어버체 OEM 상당수가 국내 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것을 보면, 국내 업체들이 독.. 2012. 3. 26.
[BP/뒷뜰야영] 가까운 편안함...용문산 자연휴양림 - 3 캠핑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행복 그 자체다. 커피믹스면 어떻고, 블루마운틴이면 어떠랴... 편안하게 앉아서 새소리 들으면서, 좋은 공기와 함께 콧속으로 들어오는 커피향.... 용문산 자연휴양림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 전화 : 031-775-4005 홈페이지 : http://www.ypforest.com/main.php 아이나비 아이코드 : 172-155-3646 BP's :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림 중 하나. 유명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빈다. 도로 사정을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가는 것이 핵심! 숲속의 집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데크는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면 된다. 거리를 생각하면 괜찮은 나드리 장소.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9A%A9%E.. 2011. 7. 27.
[BP/뒷뜰야영] 가까운 편안함...용문산 자연휴양림 - 2 용문산 자연휴양림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 전화 : 031-775-4005 홈페이지 : http://www.ypforest.com/main.php 아이나비 아이코드 : 172-155-3646 BP's :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림 중 하나. 유명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빈다. 도로 사정을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가는 것이 핵심! 숲속의 집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데크는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면 된다. 거리를 생각하면 괜찮은 나드리 장소.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9A%A9%EB%AC%B8%EC%82%B0+%EC%9E%90%EC%97%B0%ED%9C%B4%EC%96%91%EB%A6%BC&ie=UTF8&fb=1&gl=kr&cid=0,0,1288105.. 2011. 7. 26.
[BP/뒷뜰야영] 가까운 편안함...용문산 자연휴양림 -1 용문산 자연휴양림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 전화 : 031-775-4005 홈페이지 : http://www.ypforest.com/main.php 아이나비 아이코드 : 172-155-3646 BP's :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림 중 하나. 유명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빈다. 도로 사정을 확인하고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가는 것이 핵심! 숲속의 집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데크는 전화로 문의해보고 가면 된다. 거리를 생각하면 괜찮은 나드리 장소.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9A%A9%EB%AC%B8%EC%82%B0+%EC%9E%90%EC%97%B0%ED%9C%B4%EC%96%91%EB%A6%BC&ie=UTF8&fb=1&gl=kr&cid=0,0,1288105.. 2011. 7. 25.
[BP/WU] 캠핑을 가고 싶습니다. 캠핑을 안간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몇 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결렬 =+= 결국 지난해는 캠핑다운 캠핑을 해보지 못했다. 연초에 몇 번 휴양림을 간 적은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캠핑을 간 것과는 다르니 그런데 최근 날씨를 보면...' 아 이럴 때 하는 스노우 캠핑이 제대로 인데' 라고 생각을 했다가.. '헉..이런 날씨에 어떻게 캠핑을 했지?' 라는 생각도 든다. 하긴 이 것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똑같은 날씨, 외부환경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놀러 온 것과 캠핑을 하겠다고 마음 먹고 온 것이 다른 것이다. 상황은 똑같은데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다. 2년 전에 갔던 몽산포....눈이 펑펑 내렸다. 하늘도 좋고... 이런 날씨에 누가 캠핑을 가겠냐? 고.. 2011. 1. 23.
[BP/뒷뜰야영/오토캠핑/가평] 휴림 캠핑장 2 아침이라 쩌장성 어린이가 기지개를 편다.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밤에 잠을 못잤다. 탁구공이 달래느라 고생했음. 캠핑장의 아침은 언제나 상쾌하다. 좋은 공기 속에서 잤으니..당연하다. 바로 어제의 잔해?들을 정리하고.. 아침을 준비한다. 아침은 토스트와 라면...원래 라면은 우리 캠핑에서 거의 안들어가는 메뉴였는데...아무래도 귀찮다보니...ㅜ ㅜ 이과수 커피는 찬밥....차를 마시기로 한다. 전기가 되니 정말 좋다. 전기주전자를 사용하면 무척 편리.. 홍차 준비.. 맛있는 홍차를 내기 위해 시간을 재고.. 역시 비빔밥명인님께 배운대로 했더니. 아주 맛있는 홍차가... 저 가정 잼을 보라.. 맛이 없을리가 없다. 너무 맛있다. 야외에서 토스트는 이렇게 굽는다. 쩌장성 어린이도 아침을.. 토스트로 부.. 2010. 8. 9.
[BP/뒷뜰야영] 깨끗한. 너무도 깨끗한 캠핑장 '휴림' 가보기로 했던 휴림으로.... 상호 : 휴림오토캠핑장 주소 : 경기 가평군 북면 도대리 301-1 전화번호 : 031-581-0190 캠핑비용 : 1박 3만원. 주차 1일 5000원(추가차량) 연인산 이 쪽아니다. ㅠ ㅠ 길 잘 못들어가서 한참 돌다가 나왔음. 휴림펜션... 앗 탁구공네 해먹 샀다. 해먹안에는 쩌장성 어린이가 수련중이었음. 잠자리 만들기... 이쪽은 쩌장성 어린이의 방...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휴림은 참 독특한 캠핑장이다.어떤 캠퍼들에게는 최고의 장소, 또 어떤 캠퍼들에게는 최악의 장소다. 그 이유는 주인장께서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캠핑장을 관리하시기 때문이다. 캠핑장이 시설도 열악하고 지저분할 것이라는 생각은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휴림이 어떤 곳인지 둘러보자. 쓰레기 분리 수거... 2010. 8. 8.
[BP/뒷뜰야영/오토캠핑/가평] 가평장터. 휴림으로.... 이제는 익숙한 이 굴다리... 캠핑을 하면서 좋아진 점 중 하나가 거리감이 아주 늘어나 전국구가 됐다는 것이다. 거리감, 시간감 등의 영역이 훨씬 넓어졌다. 이전에는 차가 막히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못하는 곳들..그리고 조금만 멀어도 불안했었는데..이제는 심리적으로 200km 정도는 그냥 갈 수 있는 거리로.. 차가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든 미국에서 오래살면 거리에 대한 저항이 확 줄어든다고 한다. 점심 먹으러 30~1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하긴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는 1일 생활권..미국의 한 주 정도 크기 아닌가. 가볼 곳, 가고 싶은 곳이 아직도 너무 많다. 장터의 중심 하나로마트로.. 일단 주무받은 품목을 구입.... 장날이라고 하기에 뒤에 가본다. 장터에느 사람들이 많.. 2010. 8. 7.
[BP/국내여행/뒷뜰야영] 용인자연휴양림 캠핑...2 원래 캠핑가면 아침 7시 전에 눈이 번쩍 떠지는데..이날은 전부 약을 먹은것처럼 늦잠을 잤다. 이런 이런...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메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래도 아침 공기가 좋기는 하구나... 다른 사람들 사이트 구경하는게 재미있다. 스노 라인 텐트도 있다. 매쉬 에그도....이쪽 사이트에서는 화로대를 쓸 수 없고, 가스 난방기구만 가능하다. 뭐 이런 석유 난로도 가능하다. 리빙쉘은 치마를 바짝 붙이면 데크에 올라간다. 생명의 빛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캠핑장의 아침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한다. 버섯도 키우시나 보다. 곁눈질로 집구경 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산책로 바로 옆에 이렇게 사이트가 있어서 낮에는 시끄러울 것 같다. 과천 야영장 보다는 낫겠지만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집을 .. 2010. 4. 4.
[BP/Campeq] 코베아 '캠프 3' 구입 회사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앉아있는데.. '택배왔다' 라고 건네는 박스 하나.. '어 뭐지? ' 주문하면 바로 잊어버리는...하지만 무엇인지 모르기에 기쁨은 크다. :) 캠핑을 위해 준비한 소형 버너가 왔다. 스노픽으로 살 것이냐 코베아로 살것이냐 고민하다가.. 어차피 코베아에서 만들어서 납품하는 제품을 로고 하나 때문에 두 배나 되는 값에 구할 수 없어서 코베아 것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42000원. 싸다.. 작다...진짜 작다. 이 녀석은 간단하게 물끓이는 용도로 사려고 준비한 버너 '캠프 3' 간편한 백패킹 캠핑에 쓰려고 하나 둘씩 장비를 모아가고 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 )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투명 케이스안에 버너가 들어 있다. 한손에 착 들어오는 크기.. 윗쪽 지지대는 한쪽으로.. 2010. 2. 18.
[BP/뒷뜰야영] 융드립 첫 시도.... 모든 것을 다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ㅠ ㅠ 요즘 커피를 내려먹지 않으니 여과지를 빼먹었다. 할 수 없이 커피는 포기해야 할 상황. 하지만 탁구공이 인경이 손수건으로 융드립을 하면 어떻겠냐고해서..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계획에 없었던 융드립을 하게 된다.. 가제수건을 여러겹 겹치고...그 위에 커피를 올려 놓는다. 이게 과연 될까? 하는 고민이 있었음. 깨끗하게 삶기는 했지만.. 그리고 여러겹 겹치기는 했지만...드립 방법과 온도에도 민감한 차이가 나는데 커피 맛이 제대로 날지는.. 이렇게 내린 커피는....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 융드립은 바로 다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나초와 함께 먹으니 제 맛이다.... 다음날 아침에도 융드립을 했다. 이거 앞으로 한장씩 챙겨가지고 다녀야겠음. 오늘도.. 2010. 2. 16.
[BP/뒷뜰야영] 자라섬 오토캠핑장 나드리 주말에 일하러 나왔는데...바로 아래에서는 2PM이 나와서 행사를 하느라 시끄럽다. 여느때 같으면 내려가서 보고 싶은데. 오늘까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 ㅠ ㅠ 뭔가 안풀릴때가 있으면 이전에 여행갔던 곳이나 찍었던 사진을 보면 기분이 전환된다. 겨울에 캠핑을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자라섬 오토캠핑장 답사를 갔다. 차가 막히지 않아서 1시간만에 도착한 자라섬. 직접 캠핑은 하지 않아도 이렇게 캠핑장만 와도 기분이 좋다. 올해는 가지고 다니는 것을 최소화하고 간편한 캠핑을 즐기리라. (아 사놓은 장비들은 어쩌란 말인가..) 자라섬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추워서 빈 자리가 몇개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텐트들이 있다. 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캠핑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옆에 다른 텐트들이 있어야... 겨.. 2010. 2. 6.
[BP/뒷뜰야영/용인] 용인자연휴양림 답사 김실장님께 용인에 자연휴양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답사에 나섰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분위기가 괜찮다. 분당에서 불과 20Km 떨어져 있을 뿐인데..이런 곳이 있다니..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새로 생긴 곳이라 내비게이션에 제대로된 설명이 없었다. 주소를 치고 가면 엉뚱한 막다른 길이 나온다. 한 3km 남기고 직진으로 계속 가야한다. 중간에 발견한 문구가 재미있어서 한컷 남의 것에 손대면 안된다. 앗 나무 뒤에 큐브가 많다. 우리니라에는 언제쯤 정식으로 들어올 것인지.. 닛산 사장님 만날때마다 큐브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는데. 지난해만 해도 올해 들여올 것처럼 말하시더니..여건이 안좋다면서. "I wish this year But..." 이렇게 말씀하신다. 올해도 쉽지 않겠군.. 비싼차 말고 소.. 2010. 2. 5.
[Camp/강원도/인제] 페리에보다 맛있는 방동약수....방태산 자연휴양림 2 초등학교 놀이터에 키티와 미피가 나란히 서있다. 둘리와 도우너면 더 좋을텐데... 방동약수를 찾았다....아주 소탈한 곳.... 입구에 근처 주민 인듯한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산지 물품을 팔고 계심.. 끝내 마음을 끌던 복분자 액기스... 감자와 산나물도 실하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방동약수가 있다. 민박도 가능한가 보다.... 여기가 방동 약수..... 방동약수 소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은듯...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내려올때도 한무더기의 사람들이 올라왔음. 저아래 쇠물이 콸콸 나온다.. 철분 함유가 높아서 바가지가 모두 빨갛게 되어 있다. 물은 풍부해 보였다. 얼마나 다르겠어,. 하고 한입 마셔봤더니.. 탄산이 있다..그리고 물 맛이.. 2009. 9. 2.
[Camp/강원도/인제] 독풀에 감염되다. ㅠ ㅠ 강원도 방태산 자연휴양림 ...1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발꿈치가 가려워서 엄청 긁어가며, 선배들 눈치를 피해가며 쓰고 있다. 간만에 캠핑을 다녀온 뒤에 양말을 벗고 '으악~ 이게 뭐야?' 라고 소리를 질렀다. 발꿈치 양쪽에 작은 반점들이 난 것.. (내가 봐도 끔찍해서 사진은 차마 못올리겠다.) -_-; 가려움은 없어지지 않고... 일단 몇가지 사항을 점검해보니 이게 설치류 등에 있는 벼룩이 물어서 걸리는 쯔쯔가무시병 -_-; (처음에는 가 가 아니라 개 인줄 알고 깜짝 놀랐음. 뭐 병 이름이 이래? ) -_-; 과 상태가 비슷하다. 다람쥐 녀석들 끝까지 도움을 안주는 군... 그런데 몇가지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불안한 마음에 피부과에 갔더니.. '독풀을 건드려서 반점이 생긴것' 이라고... 샌들을 신고 산을 다녔더니 그랬나.. 2009. 9. 2.
[Camp]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 2 쉬자 좀.... 주말에도 일은 끝나지 않는다...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보면... 숲이 좋다...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오늘 메뉴는 쫄면... 참 많이도 싸왔음.... 졸면은 잘 가닥을 나눠서... 면을 삶는다.... 면 완성... 짜잔...완성~ 식후 커피...준비 완료...유니프레임 토스터기도 도운다... 어제 볶은 콩을 내려봤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연유맛 이었음... 달무티 한판.... 괜찮네.... 벌칙은..... 통나무 썰기.... 흑기사도 걸렸음.... 내 설봉 렌턴도 켜본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졌다.... 어렵게 구한 순대볶음. 오리고기도.... 귀한...웨딩 임페리얼 아껴서....나눠서 마셨음. 조용한 캠핑장.... 이런 느낌이 좋다.... 다음날 아침....캠핑장 .. 2009. 7. 3.
[Camp]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 1 간만에 캠핑... 가까운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에 가기로 한다. 서울에서 2시간... 막히지만 않으면 1시간 30분에도 올 수 있다는데. 심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좋다. 물도 가깝게 있고...지척이지만 행락객들이 몰리는 시간에 맞추면 아주 차가 많이 밀린다... 아 사진이 뒤죽박죽이라..-_-; 영 정리가 안된다. 2009. 6. 29.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4 될 수 있으면 라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이 제첩 라면은 이전에 먹었던 설악산 게 라면 못지 않은 맛... 2박 3일간의 솔섬은 나에게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줬다. 캠핑가서 뭘하냐고 사람들이 종종 물어본다. 뭘하나? 사실 뭘할필요는 없다. 쉬고, 신나게 놀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에도 즐겁고...기분이 좋으며.. 아침에 일어날때 머리가 맑다는 것... 캠핑을 갔던 날들이 모두 머릿속에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걱이 난다는 점 셍각을 많이 하게 된다는 점이다. 역시 밖에서 노는게 재미있다. 2009. 4. 7.
[Camping/평창/솔섬] 뭐냐? 봄에 눈꽃 구경....솔섬의 밤....3 네 몸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읽는 중인데 재미있다. 사람의 달력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는 것... 어떻게 실제 나이를 줄이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설명서를 만들어 놨다. 불을 끄고 자려다가.. 별이 혹시 나왔을까 해서 밖에 나와봤다. (날이 흐려서 별이 없었다) 불과 한시간 차이인데... 별 기대없이 나왔으나.. 역시나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 200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