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냉면1 [BP/한밤의간식/여의도/한식] 여의도 괜찮은 냉면집 '만가옥' BP's : 여의도...정말 먹을 것 없는 동네다. 섬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섬 밖으로 탈출을 안해서 그런지...여의도 안의 식당들은 오래된 곳 몇 군데를 빼놓고는 비싸거나 맛없거나가 아닌 비싸고 맛없는 집들이 많다. 그래서 안정적인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최근에는 공작상가를 벗어나 새로운 곳들을 시도하고 있다. 칼국수집 위에 있는 만가옥. 불고기도 판매하고 냉면도 판매한다. 점심시간에는 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주는 냉면세트가 있는데 이게 꽤 경쟁력 있다. 냉면도 구색맞추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냉면 전문집 수준의 맛... 사실 꽤 놀랐다. 요즘 냉면 가격이 1만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이 정도면 점심시간에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에 가족들과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 구조와 분위기 등을 .. 2013.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