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레스1 [BP/해외여행기/일본] 겨울을 앞둔 나카메구로와 지유가오카...그리고 결국 이케부쿠로.. 여행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내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의 해결이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 낯선 것에 대한 들뜨는 기분... 명동만 나가도 새로운 것이 가득했지만, 이제 서울은 너무 심심한 곳이 되어 버렸다. 오히려 경기도 인근이나 다른 지방 도시들에 갈때 훨씬 재미있는 기분이 든다. 시간을 쪼개서....나카메구로와 지유가오카를 한번에 돌기로 한다. 사실 이 때 짐이 엄청 많았는데...코인락커를 잘 활용해서 카메라만 들고 편하게 다녔다. 나케메구로와 지유가오카는 오늘 묵을 이케부쿠로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데, 지하철을 갈아타야해서 상당히 귀찮은 구간이다. 짧은 시간에 어딜갈까? 하다가 시부야와 아키하바라, 우에노는 탈락시키고 지난번 여행에서 인상적이.. 2011.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