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초초1 [BP/CAFE/2012 팥빙수특집] 팥빙수가 좋아!!! Annie Chocho 팥빙수 BP's : 올해 냉면은 시들해진 반면, 팥빙수는 여전히 부지런히 먹게 된다. 더워서 그런가? 주변에 새로운 팥빙수 집이 있는지 탐문수사를 해보고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하면 감행. 다행히 괜찮은 곳들을 많이 발견했다. 전반적으로 올해는 팥빙수의 질이 많이 발전했다. 팥을 직접 만드는 곳도 늘어났고, 우유얼음. 전문 빙수기를 이용해서 얇은 얼음을 사용하는 곳도 늘어났다. 이는 팥빙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각 카페들도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밀탑 같이 너무 잘알려진 곳이나 파리바게트 처럼 프랜차이는 지양하면서 새로운 팥빙수 집들을 찾아봤다. 아쉽게도 여기가 최고다! 라는 곳.. 한 수저만 떠먹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곳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실패한 곳이 거의 없다는 점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2012.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