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5 [BP/CAFE] 영화가 있는 카페 '아트 나인' BP's : 코로나 19가 줄어들면서 영화관에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고 있다. 영화관은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긴장된 정서를 풀어주고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게 해준다. CGV나 메가박스 등 프랜차이즈 극장이 대부분이라 어디를 가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트나인은 좀 다른 분위기의 극장(여기도 메가박스 계열이지만) 12층 루프탑이 있어서 기다릴 때, 영화 보고 나서 좀 쉬다 갈 수 있다. 언제나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운 것이 특징. 파스타나 피자 등 식사도 가능한데 의외로 괜찮다.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아지트 중 한 곳 아트나인 네이버 플레이스 메가박스 아트나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6 · 블로그리뷰 179 m.place.naver.com 아트나인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예술 영화들 중심 .. 2023. 4. 26. [BP/WU] 그림자가 보이는 극장 - 아트나인 BP's : 예전에 극장에 가면 처음에 광고할 때(당시 광고는 극장 주변의 안경, 시계점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광고가 완전히 사라진 듯) 영화 중간에 사람이 들어오면 화면에 머리가 보이고..잠깐의 술렁임이 있었는데..이제는 극장 가맹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없어졌다... 고 생각했는데...아직도 그림자가 보이는 극장이 있다. 이수역 아트나인...아주 작은 소극장인데. 좋은 영화들이 많이 한다. 그리고, 영화 시작 전 들어오는 사람들 그림자가 화면에 나타나는.. 이런 것들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아 예전 극장들이 이랬는데...'라는 생각이.. 아트나인 : http://www.artnine.co.kr/ (홈페이지도 옛날 스타일..ㅋㅋ) 영화 김광석이 하는 몇 안되는 극장이다. 2017. 10. 5. [BP/CAFE] 극장 옆 카페 - 잇나인 BP's : 이수역 메가박스가 좋은 점은. 음향시설이 좋다는 점. 그리고, 예술영화관인 아트나인이 있다는 점. 그런데, 아트나인에는 상영관보다 넓은 카페 잇나인과 베란다가 있어서, 다른 극장과는 좀 더 여유롭다. 한쪽에 쏠려있는 그런 영화들 말고, 작품성은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도 상영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앞으로 나올 영화들 팜플렛, 포스터..옛날 영화관에 갈 때의 그 느낌이 든다. 상호 : 잇나인 주소 : 서울 동작구 사당동 147-53 12층 전화 : : 070-7017-4526 추천 : ★★★★☆ 2017. 8. 24. [BP/MOVIE] 영화 '눈길' -그리고 가슴 찡한 라떼 BP's : 위안부라는 말을 쓰기 싫다. 주체가 없는 단어다. 慰安婦(いあんふ)를 그대로 가져왔다. 영어로는 Comfort Women 또는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라고 한다. 처음에 이 단어를 쓴 사람은 아마도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일본과 미군이 쓰던 단어를 그대로 쓰는 것이 일반화 되었을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되니 대체할 말을 찾기도 어렵다. 그들이 입은 상상할수도 없을 정도 피해를 존중하면서 표현할만한 단어를 찾기가 어렵다.찾아보고, 생각을 해봐도...어렵다. 누구나 봐야 하는 영화인데... 눈길 상영하는 곳이 적다. 다행히 아트나인에서 상영하고 있다.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을 연출한 이나정 .. 2017. 3. 17. [BP/WU] 영화를 제대로 보는 방법... 이수역 제대로 영화관 '아트나인' BP's :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는 똘이장군 아니면 태권V 였던 것 같다. 유치원 때였던 것 같은데...그 이후로 여름에 하는 어린이 영화부터 많은 것들을 봤다. 어릴 때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 것들로 범우사 세계명작작품집과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사라진 동시상영으로 한번에 2편의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덕분에 시간을 줄이기 위해 중간 중간을 삭제한 채 영화를 봐야 하기도 했다. (줄거리가 안이어짐 -_-;) 그 이후에 '서울에 있는 개봉관 극장에 다 가보자!'라고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당시 심리적인 거리감으로는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남미 정도에 해당하는 서울의 끝까지 돌아본 기억이 있다. 개봉 상영관을 두고 친구들과 신문에 나오는 광고 나오는 곳으로 한정해서 .. 2013. 4. 21.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