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기대회1 [BP/한밤] 술마시기 대회 - 문어편 BP's :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술마시기 대회에 또 왔다. 각각 주류 업계 고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이 자리에 나는 맨정신으로 기록을 위해서 온 셈이지만. 아무튼 옆에 있으면 별아별 술을 다 조금씩 마시게 된다. 이번에는 문어. 나는 문어가 이렇게 큰 생물체인지 몰랐다. 오늘 바로 공수한 문어 다리 세개로 10여명이 배를 가득 채웠다. 직송한 문어라서 그런지, 확실히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 맛있는 문어는 이런 맛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소금과 초장은 문어 맛을 줄일 수 있다고, 참기름만으로 찍어먹는데. 너무 맛있었다. 술 마스터님께서 참기름도 함께 가져오셨는데. 이 참기름도 보통이 아닌.. 술은 해창 막걸리, 경주법주 초특선, 대장부 그리고 술전도사가 가지고 온 와인... .. 2017.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