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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대2

[BP/WU] 술마대 럭셔리 버전 - 파티오 세븐 BP's : 오래간만에 술마대. 술마대는 친목모임을 가장한 술 마시기 대회. 전국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왕좌를 놓고 겨루는게 아니라. 누가 탈락하느냐~ 할 때까지 마시는게 특징. 이번 대회는 오래간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술전도사님 덕분에 럭셔리 버전으로. 파티오세븐에서 진행. 파티오나인은 행사 전문, 파티오세븐은 부티크 호텔. 전국 각지에서 각각 역할을 해온 선수들이... 오래간만에 모여서 서로의 이야기들을 하는데 재미있었다. 언제나처럼 술 뿐 아니라 안주에도 목숨을 걸고 마련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포항에서 공수한 해산물을.... 이런 해산물....돈 주고도 사먹기 어렵다. 이렇게 많은 것을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거의 다 먹음.... 그리고, 해산물이라고 다 같은 해산물이 아니구나...이게 정말.. 2019. 4. 18.
[BP/WU] 술마대 연말 모임 BP"s : 술을 위해 오늘도 숙취를 이어가는 술마대 본거지에 도착. 술문화전도사 자리에 갔더니.. 자리 뒤에는 책이 아니라 술병들이 있다. 그리고, 맨 위에는 반지의 제왕 사우론과 같은, 마력을 가지고 있는 로고 'SOOL' 이 있다. 원래 이 SOOL로고는 우리나라에서 잘 마시는 사람들이 한 글자씩 가지고 있었는데, 술문화전도사가 한명씩 찾아가서 술 대결을 벌여서 다 모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SOOL, 일본에는 SAKE, 독일에는 BEER, 중국에는 BAIJ 이렇게 각각 나라마다 4개로 구성된 글자가 있는데. 이걸 다 모으면 세계 주당 1위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한 나라에서 글자 2~3개 모으는 것도 어렵다. 이걸 단숨에 해낸 술문화전도사는 정말 대단해 보인다. (물론 뻥이다. -_-;..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