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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2

[BP/한밤] 신림동 순대볶음 - 딸부자집 BP's : 본지 좀 오래됐다...할 때마다 한번씩 모이는 무뇌아 모임. 모임 장소는 언제나 신림동 순대타운이다. 모두들 신림동에서 고생할 때 자주 갔던 곳이라.. 순대타운에는 여러 집들이 있는데. 어디가 좋은지는 각자 다르다. 여기 대부분이 단골장사이기 때문에, 문을 닫을 때가 아니면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3층 안쪽에 딸부자집에 가는데. 그 이유는. 중학교 때 처음 간 집이 여기이기 때문이다. 원래는 서울대입구역쪽 봉천중앙시장에 있었다. 이후 신림동으로 와서. 계속 방문 중. 다른데도 몇 번 가보기는 했는데, 그 때는 이 곳이 영업을 안하거나. 그럴 때였다. 자연스럽게 이 곳으로.... 처음 1인분에 2500원일 때부터 먹었는데. 이제는 7000원이다. 여전히 저렴하다. 양념을 한 순.. 2017. 8. 10.
[BP/맛집/신림동/순대볶음] 20년 단골 신림동 순대볶음... 단골 = 늘 정해 놓고 거래를 하는 곳. 내가 단골로 가는 곳...몇 군데 있다. 카메라 IT기기 = 남대문 예원카메라, 동경 상사 자전거 = 정자동 쿠우샵 칼국수 = 강원칼국수 또 몇가지.....( 단골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대부분 먹는 곳이군.. ㅠ ㅠ ) 오래간만에 신림동에 왔다. 학교 다닐 때나 고시촌에 친구들 많을 때는 자주 갔었는데... 몇년만에 들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림동틱? 한 분위기는 여전히 그대로다. 처음 순대볶음을 먹는 것은 중학교 때였던 것 같다. 순대만 알고 순대볶음은 몰랐던 나는 내 친구 홍석이가 순대볶음을 파는 곳이 있다고 나보고 500원을 협찬하라고 해서...2500원을 내고 처음 먹어봤다. 찜통에 있는 순대가 아니라 순대와 각종야채, 당면 등을 넣어서..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