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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3

[BP/MJ] 방탈출카페 - 셜록홈즈. 성신여대점 BP's : 돈암동의 자랑 온달돈까스를 마치고, 스와니양이 선택한 곳은 방탈출카페. 바로 옆에 셜록홈즈 성신여대점이 있다. 방탈출카페는 내부를 사진으로 찍거나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들어가기 전에 NDA 서명을..) 어디가 좋은지는 알기 어렵다. 지점이 많은 곳 중 하나로방탈출카페는 1인당 2만원 정도로 기본 가격이 비싼데, 쿠폰을 받거나 낮에 가거나. 어린이는 가격이 할인된다. 처음에는 비싸게 느껴졌는데... 잘만들어진 곳에 들어가서 보면 또... 이렇게 해서 수익이 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만들어진 곳이 있다. 1시간 넘게 이 공간을 운영해야 하는 셈이니.. 아무튼 이날 스와니양은 마음에 들어 했다. 이야기도 셜록홈즈 에피소드인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과 동일. 원작을 알고 있기.. 2018. 9. 16.
[BP/BOOK] 명탐정의 기억.....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Bp's : 내 어린날은 추리소설과 게임으로 가득차 있었다. 1000원 짜리 문고판으로 너도밤나무의 비밀 부터 아가사크리스티 Y의 비극까지 쉴새없이 읽었고, 에퀼 포와르와 셜록 홈즈는 나를 사건현장으로 끌어들였다. 방학 때면 Q/A로 되어 있는 밀실살인 문제집 같은 것을 풀었는데, 그것은 아마 나보다 더 추리물에 열광했던 형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대부분 추리소설의 끝을 알고 있었던 형은 나와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좋아하는 책 종류는 비슷하다.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추리소설을 읽을 때면 마치 문제를 풀어야 하는 그 탐정, 형사 뭐 아무러면 어떻겠느냐마는...아무튼 생생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루팡이나 니주멘소 같은 악당 캐릭터들에게도 흥미를 느꼈다는 점이다. 지금 악당들.. 2012. 2. 23.
[BP/MOVIE] 연말에 본 영화 관람평....그리고 올해 기대되는 영화들... BP's : 연말에 몰아서 여러편의 영화를 봤다. 그리고 역시...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사실을 느꼈으며, 극장마다 사운드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영화를 어느영화관 어느관에서 봐야 하는지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도... 요즘 영화를 보는 것, 음악을 듣는 것, 책을 읽는게 너무 재미있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시간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들, 올해에는 더 많이 하고 싶다. 운이 좋은 것인지, 영화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최근 본 영화들은 모두 재미 있었고,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아졌다. 각 영화에 등장하는 IT제품과 자동차 등 물건들을 확인하는 재미도 좋다. MIS4 같은 경우는 이제 '요원'들의 필수품이 맥북에어와 아이폰, 아이패드가 된 것 같고, BM.. 201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