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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5

[BP/ETC] MOMA 보다 좋은 SEMA - 오늘의 옹기.이현배 장인.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원 BP's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원 이번 전시는 '오늘의 옹기 : 이현배 장인' 전이다26년간 전통방식으로 옹기를 만들어 온 이현배 장인이 만든 옹기들이 전시돼 있다. 전시회전 이름이 오늘의 옹기인 것은. 옹기는 전통적으로 만들지만, 이전 옹기 뿐 아니라 현대에도 쓸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었다.예를 들면 커피를 분쇄 옹기, 로스터로 쓸 수 있는 옹기도 있다. 우리나라 음식을 제대로 만들고, 보관하기 위해서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옹기가 아니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옹기를 써야 한다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김현배 장인이 처음 스승을 만났을 때 들었던 말.... 계속 보고 있으니 옹기 생김새가 아니라 옹기가 내뿜는 힘을 보게 됐다는 것인데. 처음 전시관에 들어왔을 때 나도 모여져 있.. 2017. 1. 21.
[BP/WU] 오늘이 마지막....도시를 스케치 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관람시간 : 10:00 ~ 20:00 (평일) 10:00 ~ 18:00 (토·일·공휴일)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 (남현동 1059-13) 우편번호 151-300 대표번호 : 02)598-6247 구 벨기에 영사관은... 대한제국(1897 ~ 1910) 주재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서, 한옥 밀집 지역인 회현동에 그 부지를 마련하고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905년 준공되었으나 이후,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남현동으로 이전 · 문화재 관리국 (현 문화재청) 전문 위원들의 도움으로 복원되었다. 이후 1970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이 불하받아 그 소유로 있던 중, 2004년 5월 우.. 2011. 4. 24.
[BP/WU] 2010 사진축제 Memento Mita(삶을 기억하라)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관람시간 : 10:00 ~ 20:00 (평일) 10:00 ~ 18:00 (토·일·공휴일)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 (남현동 1059-13) 우편번호 151-300 대표번호 : 02)598-6247 서울사진축제 전시일정 : 2010-12-20 ~ 2011-01-31 전시장소 :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 구 벨기에 영사관은... 대한제국(1897 ~ 1910) 주재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서, 한옥 밀집 지역인 회현동에 그 부지를 마련하고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905년 준공되었으나 이후,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남현동으로 이전 · 문화재 관리국 (현 문화재청) 전문 위원들의 도움으로.. 2011. 1. 2.
[BP/WU] 미술관옆 롯데마트 오래간만에 조카와 미술관에 갔다. 콩콩이 디카로 참 잘 쓰고 있구나.. 매번 볼 때마다 쑥쑥 자라고 있는 어린이....항상 어린이의 권리를 주장하는 아직 시계를 볼 줄 몰라서...시와 분을 나눠서 읽는다. 나중에 학교에 들어가면 시간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래..나는 언제부터 시계를 봤더라..그 시간의 초침이 가르키는 의미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도 돼.. View My Saved Places in a larger map http://maps.google.com/maps/place?cid=14378617585986622573&q=%EC%84%9C%EC%9A%B8%EC%8B%9C%EB%A6%BD%EB%AF%B8%EC%88%A0%EA%B4%80&hl=en&cd=1&ei=WbxqTNGqFIWsvg.. 2010. 8. 18.
한가로운 낮의 사진전 규모나 전시회는 시내에 있는 큰 미술관이 더 좋겠지만. 이 곳은 별로 찾는 사람도 없고 대부분 무료로 전시회가 진행되낟. 아담해서 이 곳에 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사진전을 많이 해서 자주 찾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벌써 두 번째 보는 것.. 처음 볼때랑 또 느낌이 다르다. 카쉬전 이후 인물 사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대부분 인물 사진을 찍으면서 그냥 셔터를 눌러댔지만 확실히 공을 들인 사진들은 좀 달라보인다. 너무 빨리 생각하고 , 너무 많은 것을 보기 때문에 놓치는 것들... 오늘은 그런 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하루였다.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