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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2

[BP/국내] 서울로 7017 BP's : 남대문부터 서부역까지 이어진 서울로 7017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위에서 보는 전경이 좋다. 사진을 찍는 동호회 분들이 많이 오셨다. 좋은 자리는 다 미리 점유하고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준비... 그리고 서울역사 쪽에는 초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분명히 무슨 동호회 같은데.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모두가 존대말을 하고. 뭔가 서로 정보를 나누는데. 옆에서 들어봐도 무슨 동호회인줄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 건전하고, 예의바른 초중학생들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 때 KTX가 역사로 들어오는 순간 알 수 있었다. "&^*@호다. 5시 55분에 들어오네. 아 지난번에 @*&^# 정말 멋있었는데요." "찍었어요?" "전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알.. 2017. 6. 10.
[BP/WU] 슈즈트리로 승부하자! 서울로 7017 BP's : 서울역 고가도로를 고가 공원으로 만든 서울로 2017.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구경하러 갔다. 명물? 흉물로 불리는 슈즈트리도 직접 보고 싶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이 등장했을 때. 신문과 방송, 인터넷을 통해서 먼저 알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는 주관적인 시각, 정치적인 의도 등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본질을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같은 내용이지만,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썼는데...마치 다르게 해석하는 것처럼..(아직도 궁금한 것은 교과서에 나왔던 시의 해석... 과연 시인의도와 맞았을까? 혹시 시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서로 다른 해석을 두고 싸운 것은 아닐까? 서울역 고가도로도 그런 것 같다. 만들 때부터 논란이 있었고.. 2017.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