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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레이미2

[BP/MOVIE] 고블린과 베놈. 스파이더맨 3(Spider-Man 3, 2007) - 샘 레이미 감독 작품 BP's : 샘레이미 감독의 마지막 스파이더맨. 1편과 2편에 비해 상당히 우울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의 주된 내용을 이끌어가는 외계 물질 '심비오트(Symbiote)'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시작되고. 스파이더맨과 대결구도를 펼치는 악당 샌드맨과 베놈, 그리고, 친구지만 묘한 관계인 고블린까지 등장하니 정신이 없다. 원작을 보지 않은 살마은 이해가 잘 안될 정도. 그래서 집중도가 좀 떨어지지만, 히어로 영화의 경쾌함보다는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적이다. 3편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베놈은 올해 톰 하디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감독은 샘레이미. 재미있는 것은 샘 레이미 감독의 현은 이반 레이미로 샘 레이미가 감독한 영화의 상당 수 각본을 썼다. 그리고 동생인 테드 레이미는 그 영화에 .. 2018. 7. 21.
[BP/MOVIE]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Spider-Man 2 2004) BP's : 스파이더맨을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 전율이 생각난다. 뉴욕 시대를 거미줄로 쏘며 리듬있게 휙휙 날아가는...정말로 이렇게 이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것도 좋지만, 이동하는 기분은 스파이더맨이 더 좋을 것 같다.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도 있는데...토비 맥과이어랑 먼저 안면을 터서 그런지... 이쪽이 더 친근감이 간다. 커스틴 던스트도 스파이더맨의 애인으로 잘 어울린다. 저작권, 배우와 계약 때문인지 몰라도... 아무튼 영화 시리즈에 주인공이나 감독이 바뀌면 아쉽다. 다른 것은 몰라도. 스파이더맨이 근무하는 신문사의 편집장... 진짜 신문사의 편집장 같다. 가끔 소름이 돋을 정도. 감독은 .. 201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