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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3

[BP/특별보고서] 2012 브루프린 식탐 대상 수상작 BP's :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대상.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길래. 나름 올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기로....열심히 먹으러 돌아다닌 결과 남는 것은 복부비만과 더 커져만 가는 식탐 뿐이지만...그래도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합식자들과 논의를 하고 주변 100인의 선거인단을 오차율 2.5%로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하지도 않고 그냥 막 내가 정함. (주위 분들에게 참고는 했음) 올해는 식성이 점점 자극적인 것을 피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이전에 괜찮은 단골집 들이 무더기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음. 그리고 역시 신선한 재료를 기본으로 친절과 청결을 갖춘 식당에게 높은 점수를 줬음. 심사기준은.....맛, 분위기. 영양소, 브랜드. 청결도, 친절도....이런것은 참고만 조금하고...실제로는 .해외.. 2012. 12. 31.
[BP/해외여행기/유럽] 브루나이 왕자의 유럽여행 5 - 뮌헨 돌아다니기.... BP's : 뮌헨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지도에 있는 곳곳을 가봤다. 뮌헨은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광주 정도 될까? 과거 경제문화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여기저기 볼 것이 많다. 뮌헨으로 알고 있었는데 munich? munchun -_-; 어떻게 읽는건가? 상하이 상해야 비슷하기라도 한데 이 철자는 기존에 알던 것과 너무 차이가 있으니 헤깔린다. 멀리 나가려고 하다가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뮌헨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니 일정이 비슷한 한국사람들과 계속 만나게 된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도 주로 관광지나 유명한 곳을 가기 때문에 10일 넘게 주요 지점에서 만난 사람도 있었다. 몇 일 뒤에 스위스에서 만나서 "어 너 ~~~ 아는 사람인데~~~" 라고 말할 뻔 하기도..(말 한마디를 .. 2012. 8. 21.
브루나이 왕자를 만나다.... 언제부터 브루나이 왕자라는 별명을 썼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출장에서 우연히 브루나이 왕자를 만났다. 아무튼 이렇게 실제로 보니 반갑다.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 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반다르세리베가완 면적은 5770제곱km 인구는 38만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산유국이기 때문에 GDP가 5만8000달러라는 것...(참고로 미국은 4만5800달러, 일본은 3만3600달러) 군주제로 움직인다는 점이 특이하다. 국왕께서 여러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자동차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하신다. 어느날은 자동차를 모아놓는 창고가 모두 차서 더 이상 자동차를 넣을 수 없자. "맨 뒷줄에 있는 건 다 치워라.."라고 하셨다는...일화가... 술을 팔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사가지고 들어간 술만 마실 수 있다고 한.. 200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