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롬톤8

[BP/잔차] 자전거로도 충분..... Bp's : 꿈틀 꿈들. 날이 따뜻해져서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자동차도 좋고, 스쿠터도 좋지만....그 중에 자전거가 가장 좋다. 입맛대로 자전거를 선택할 수도 있고, 바람을 느낄 수도 있고, 돈도 절약된다.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있었으면 하지만, 생긴것만 자전거 도로만 잔뜩 만들어서 시내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한 차선만 내주면 참 좋을텐데. 날이 따뜻해졌으니 올해는 자전거를 좀 많이 타야겠다. 자동차에 비해서 스쿠터가 효율성도 놓고 주차공간도 적게 차지하지만 자전거에 비할 것이 아니다. 자그만치 이 자전거는 배출가스 0 거기에 이렇게 작게 접힌다. 건강에도 좋고.. 안그래도 오늘 서울 정복 라이딩이 있는날이군...했었는데...아니나다를까 동호회원분들이 용산구청으로.....'아.. 2012. 3. 5.
[BP/WU] 브롬톤 나드리.... BP's : 다른 자전거들을 먼지만 쌓이고 있는데 그래도 브롬톤은 꽤 타고 다니는 편이다. 들고 다니기가 편하니 아무래도 더 많이 타게 된다. 씽씽 달릴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보며 사진찍는게 재미있다. 버스나 지하철과 연계도 편리하다. 다른 접이식 자전거보다 한번 더 접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눈치가 좀 덜 보인다. 자전거 가지고 만원 지하철을 타면 아예 자전거를 놓고 가는 것이 편할 정도니.. 그래도 브롬톤은 좀 큰 가방 정도면 된다. 자전거를 타면 자동차나 바이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짐을 최소한으로 하고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즐기는 것. 가볍기 때문에 더 자유로울 수 있다. 오르막길이나 빨리 가기는 쉽지 않지만, 그럴 필요는 없으니...설렁 설렁 우보시행을 하는 것으로.... 2011. 10. 26.
[BP/끌바의달인] 브롬톤으로...한강 나드리... 오늘은 한강으로 나드리 준비.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기 때문에 재빨리 서둘렀다. 앞바퀴 걸쇠가 달랑 달랑해서.....이 것도 고치려고... 일요일은 닫는구나 -_-; 걸쇠가 떨어지면 안될텐데.. 일단 그래도 자전거를 끌고 왔으니....한강으로 나가보기로 한다. 아 교대에 있는 미니벨로 가게에 들려서 걸쇠를 고치기면 되겠군.. 거북곱창이 길 뒤로 사라지고 교대곱창이 자리잡았다. 그런데 교대역 곱창집들은 장충동 족발집들처럼 큰 경쟁력은 없다. 그냥 곱창이구나...하고 먹는 것이지, 감동은 없다. 미니벨로 가게는 깔끔하게 이런 피자가게로 -_-; 주 5일제 확산등으로 자전거 많이 탄다고 하던데 서초구민들은 안타시나보다.. 그리고 옆에 보니 한솥도시락이 아주 큰게 있다. 햄치고기고기 도시락이 새로 나왔다.. 2011. 8. 21.
[BP/끌바]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6월이 되면 너무 더워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주 불편해진다. 땀도 많이 나고 자외선은 강렬해서 나처럼 백옥같은 피부는 금방 검게 타버린다. 이 때문에 5월과 9월. 봄과 가을이 넘어가는 즈음이 자전거를 타기 아주 좋은 날씨다. 적당히 아주 좋다. 특히 해가진 밤에는 더더욱.. 수안이랑 헤어져서 브롬톤을 꺼낸다. 차들이 많다. 사실 자전거 타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몸에도 좋고, 돈도 아끼고 정말 좋은데. 도로 한켠에 잘 닦여진 도로만 양쪽으로 만들어 놔도 좋을텐데. 지금 도로는 자동차 본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다.이런 곳에 내 세금이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서빙고역을 지나 반포대교 아래에는 이런 건널목이 있다. 한강 진입로.. 자전거를 타기 .. 2011. 5. 31.
[BP/끌바의달인] 브롬톤.... 차에 항상 싣고 다니는 브롬톤.... 최근에는 거의 타지 않다가 병한쓰의 호출을 받고 바로 반포대교 남단으로 달려간다. 사실 최근 자전거를 탈 여유가 거의 없었다. 시간이 아닌 여유가. 주말마다 출장이 있어서 서울에 있는 시간 자체가 별로 없었다. 출장 몇번 다녀오면 한달이 휙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가끔 자전거를 꺼내서 타보면...내가 이 재미를 왜 잊고 살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반포대교 남단에 캠핑 트레일러가 몇개 있어서 이게 누구껀지 무지 궁금했는데, 개인이 주차를 시켜 놓은 것 같다. 한참을 TV를 보더니 저녁에는 문을 닫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캠핑카 여기에 주차가 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대여를 하는 것일까? 시끄럽긴 하지만 접근성 때문에 이쪽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 2010. 11. 4.
[BP/잔차] 지난해보다 사람 두 배. 2009 서울 바이크 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바이크쇼... 경기침체로 다른 전시회들은 반응이 다 별로 인데 자전거 쑈는 올해 지난해 대비 두 배이상 성장한 것 같다. 나는 당연히 올해도 2층에서 하는 줄알고 올라갔다가. 전시장이 1층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바이크쇼..전시관도 무척 넓어졌따. 나의 관심은 당연히...미니벨로와 로드 바이크... 우선 브롬톤을 확인했다. 2010년 형은 가격이 대폭 오른다는 것을 듣고.. 얼마전 구입한 것을 안도하며 다른 잔차들을 살펴봤다. 6단기어를 포기하고 3단을 구입한 것이 아주 잘한 일 같다. 무게가 약 1k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짐받이까지 있어서 차나 비행기에 실을 때 3단이 훨씬 편해보인다. 스트라이다. 진주회관 콩국수처럼 매년 가격이 오르는 스트라이다. .. 2010. 1. 3.
[BP/잔차/브롬톤] 브롬톤과 깜빡이... 간만에 옷을 차려입고 집앞을 나섰으나.. 에고 춥다... 이건 도저히 달릴만한 날씨가 아니다. 바람이 얼마나 차가운지.. ㅠ ㅠ 그래서 바로 커피와 쟁이로 점프... 화이트나 블랙을 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초록색도 괜찮다. 전용펌프가 들어 있다. 구동계나 마무리를 생각하면 절대 이 가격이 나올 수 없는 자전거지만. 클래식한 독특한 분위기는 다른 잔차에서는 찾을 수 없는 부분이다. 아마 원가에서 로열티만 100만원 하지 않을까? 처음에는 브롬톤을 구입하고 버디는 바로 처분하려고 했지만. 두 잔차가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 접히는 부분이나 디자인은 브롬톤이 좋지만. 조향성이나 주행성능은 버디를 따라오지 못한다. 결국 당분간은 두 대 다 운용해보고, 생각해야겠다. 오늘은 깜박이를 시험해보려고 가지고 왔.. 2009. 11. 24.
Birdy? or Bromptom? 메인 잔차인 로드는 됐고.. 가끔 나가줄 미니벨로를 고르는데 참 고민이 많이 된다. 이 녀석도 좋은 것 같고, 하루 지나면 저 녀석도 좋은 것 같고.. 한번 전부 1주일씩 타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부장한테 자전거 코너도 만들자고 할까? (그럼 회사 그만 다니라 하겠지 ㅋㅋ ) 하여간 최종으로 떠오른 녀석은 Birdy, Brompton, Pocket Rocket 세 녀석인데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녀석이라 망설여진다...(확 이거 다 사버려?) 바퀴가 20인치 미만인 미니벨로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운반이 쉽고 폴딩 되는 녀석들은 대중교통과 연계가 쉽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형 버디 폴딩 능력 중. 주행능력 상, 지하철과 연계하기 좋은 브롬톤 폴딩 상 주행 중 폴딩 하 주행능력 +상 이건 뭐 각.. 200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