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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2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브루클린 벼룩시장 BP's : 어릴 때 미국의 벼룩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신기했다. 벼룩시장은 말그대로 영어를 번역한 것인데 나라마다 단어에 대한 어감이 다르기 때문에 벼룩시장에 대한 어감도 좀 다르다. 하지만 누가 처음에 썼는지 모르는 이 단어를 그냥 들여와서 쓰고 있다. 중고시장이나 고물시장? 뭐 이런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뉴욕에 도착하자 마자 M님이 브루클린 벼룩시장에 꼭 가봐야한다고 하셔서 공항에서 바로 브루클린 근처 공터에 차를 대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 혹시나 모르니 귀중품은 모두 빼서 가지고 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도둑은 거의 없지만, 뉴욕이나 LA 등에서는 자동차 강도를 항시 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하긴 생각해보니 몇년전 아는분이 차를 .. 2014. 7. 11.
벼룩시장 사전답사 수년간 방정리를 하다가.. -_-; 정리가 아닌 방출이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예전에 우연히 봤던 서초구청 벼룩시장을 통해 내놓으면 필요없는 녀석들 처분할 수도 있고...돈도 벌고..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전에 가본 것이라서 지금도 하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아직도 한다고 한다. 토요일 오전 8시30분까지 서초구청에 신분증을 들고 가면 자리표를 준다고 하는데.. 오늘은 눈을 뜨니 8시 30분이라.. 일단 사전답사를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차를 가져갈까 하다가...예전에도 주차때문에 고민한 기억이 있어서 새로 받은 잔차를 끌고 나섰다. 사고 난 뒤로 처음 타보는 건데.... 무릅이 또 아프면 어쩌나 하고 살짝 걱정이 됐지만.. 무리하지 않기.. 200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