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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맛집10

[BP/TT] 서호김밥 - 방배동 카페골목 BP's : 어딜 가나 김밥집이 많이 있는데, 그 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그런데, 서호김밥은 확실히 맛있는 것 같다. 김밥계의 강자. 김치수제비는 필수. 라볶이는 선택. 상호 : 서호김밥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141-1전화 : 02-594-4434추천 : ★★★★★재방 : 자주 방문 중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서호김밥. 잠자에게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고 서호김밥 방문 기본찬 마요네즈 뿌려서 먹으면.. -_- b 라볶이 맛은...라볶이 맛.. 가격은 일반 김밥집에 비해서 비싸지만, 충분히 맛있다. 내부는 이렇다 서호김밥의 필수 메뉴..김치수제비... 속이 확 풀린다. 잠자가 노량진 수제비와 비교해서 어떻냐고 물어보길래... 이건 다른 색의 맛이라고.. 생각해보니 여기서 일반 수제.. 2017. 12. 24.
[BP/CAFE] 빌딩 속에 숨여 있는 카페. 방배동 커피 프레지던트 BP's : 최근 가본 곳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방배동 커피프레지던트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괜찮은 카페가 있다니. 리브레나 콘하스가 좋기는 한데 이런 곳은 가려면 우선 동선과 시간부터 짜야해서 부담이 됐다. 그런데 여기는 아무 고민 없이 갈 수 있다. 내부는 구옥을 개조한 특이한 곳인데. 밖에서나 주변 30m 까지 오기 전에는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없을 만큼 숨겨져 있다. 내부는 큰 구옥을 개조했는데 뻥 뚫려 있다. 군데 군데 오래된 가구들. 그리고 커피가 맛있다. 가게 안에 있는 동안 싱싱한 신내음을 맡을 수 있다 :) 상호 : 커피 프레지던트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3-7 전화 : 02-532-3578 추천 : ★★★★☆ 재방 : 자주 갈 것 같다. 위치 : 주차도 가능 내부는 이렇.. 2014. 11. 16.
[BP/CAFE] 커피프레지던트 BP's : 방배동에 괜찮은 커피집. 나중에 알았는데 버스스톱 카페 바로 안쪽에 있는 곳이었다. 예전 건물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내부가 확 트여 있고, 인테리어도 개성있게 잘 만들었다. 이 공간을 가지고 커피숍을 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만큼 넓은 공간인데., 아무튼 갈 때마다 사람들이 꽤 있다. 그리고 자리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잠깐 잠깐씩 쉬기도 좋다. 커피 뿐 아니라 차도 괜찮음. 상호 : 커피프레지던트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3-7 전화 : 02-532-3578 추천 : ★★★★☆ 재방 : 틈틈히 방문 중 주차 : 가능 (가게앞) 위치 : 내부는 이렇다.. 특별메뉴를 주문... 여기 차도 괜찮다. 일단 양을 무지 많이 준다. 속이 확 풀리는.... 아 그런데 이건 너무 달았다. 마라톤 하.. 2014. 11. 7.
[BP/CAFE] 커피와 라디오 커피라디오 BP's : 방배역 근처에 있는 커피 라디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두 개 모두 들어 있는 이름이다. 로고가 특이하다. 방배동 자주 다니는데 안쪽 골목에 있어서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레이나도 이 근처로 온다고 하는 것 같은데..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내부도 꽤 넓다. 교육도 같이 하는 듯. 상호 : 커피라디오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922-16 전화 : 02-585-9229 추천 : ★★★★☆ 재방 : 방배동에 갈만한 카페 한군데 추가 위치 : 커피 라디오. 발음도 좋다. 영업중 ㅋㅋ 원두도 팔고 레몬청도 판다. 겨울에 따끈한 레몬차를 마시기 좋음. 명함이 독특하다. 머그잔 판매도 하는 것 같음. 티셔츠도 왜 비싼 커피는 향이 더 좋은가. 창가 자리 소품들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 흠... 2013. 10. 29.
[BP/ 한밤의간식/방배동/김밥] 김밥의 추억.....서호김밥 BP's : 내가 가지고 있는 김밥의 추억은 두 가지다. 어릴 때 소풍갈 때 어머니께서 싸주시는 계란말이 김밥. 그리고 강남역 장원김밥. 어머니께서 싸주시는 김밥은 그야말로 최고의 음식이었다. 지금은 계란에 두른 김밥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지만 내가 유치원 때, 그리고 초등학생 때에는 우리반에 그렇게 김밥을 싸가지고 오는 아이는 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나는 애들이랑 김밥 교환을 해야했고, 어머니의 김밥이 맛있는 것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사진첩을 보면 유치원 소풍 때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데, 거기에 있는 김밥도 계란말이 김밥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어머니가 김밥을 싸주시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김밥이 더 이상 별미가 아니게 된 후부터다. 김밥을 그냥 사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충격이.. 2012. 10. 6.
[BP/한밤의간식/방배동] 함지막 사거리.....일본식 고기집 야마짱 Bp's : 몇 년전부터 일본에 호르몬? 집들이 많이 생겼다. 호르몬은 곱창으로 이제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 삼겹살이 유행할 때도 그랬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 한잔 하면서 저녁과 술자리를 같이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는데 양도 적어서 이것 저것 주문하다보면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래도 대포집? 분위기의 곱창집을 일본에 들여가서 새로운 자기네들만의 분위기로 만든 것은 대단해 보인다. 이제는 맛이나 양보다 분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니, 일본식 고기집들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에 있는 야마짱은 이런 일본 고기집을 그래도 옮겨놓은 곳이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2012. 9. 16.
[BP/맛집/가재/카페골목] 미국식 해물요리...방배동 '보일링 크랩&쉬림프' 상호 : 보일링 크랩&쉬림프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7-6 전화 : 02-532-7706 WWW : http://www.boilingcrabshrimp.com/ 추천 : ★★★★☆ 재방 : 독특하기 때문에 가끔씩 생각날 것 같다. 가족들과도 한번 방문 예정 BP's : 독특한 맛과 먹는 재미...사실 미국식 음식이라는 것이 간단한 조리방법을 쓰기 때문에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풍부한 해산물을 가지고 한 요리들은 꽤 괜찮았다. 그리고 양념과 향신료도 독특해서 신기함. 위치 : http://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8B%9C+%EC%84%9C%EC%B4%88%EA%B5%AC+%EB%B0%A9%EB%B0%B0%EB%8F%99+777-6&.. 2012. 5. 13.
[맛집/방배동/중식] 괜찮은걸....방배동 꿔바로우... 어느때부터인가 체인점은 재료가 신선하지 않은 곳..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부분 체인점들은 본사에서 대량으로 수급한 재료를 쓴다..) 안가는데 내가 약속을 잡지 않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체인점이나 그냥 바로 밥먹어야 하는 곳으로.. 오늘 모임은 방배동..내가 좋아하는 분들 소개시켜주는날.. 장소는 방배동 중식당 꿔바로우... 그저 그렇겠거니 하고 먹었는데.. -_-; 이거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고추잡채? 이것도 맛있다.... 서비스 만두? 뭐야...젤 맛있자나... 자장면, 볶음밥, 짬뽕밥...전부 맛있다. ㅠ ㅠ 체인점이 뭐 이렇게 맛있냐.. 인정할 수 없다.. 이건 분명히 내가 배가 고파서 그랬을꺼야.. 조만간 다시 가보기로 찜.. 상호 : 꿔바로우 전화번호 : 위치 : 방배 아크로타워 1층 2009. 5. 24.
[맛집/방배동/이란음식] 고향의맛 이란요리 전문점 '아리아' 세상에 여러나라가 있고 여러가지 음식문화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한식, 일식, 중식, 파스타 밖에 없다. 최근들어서 이태원을 중심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각국의 음식점이 생기고 있지만. 파는 곳이 많지 않을뿐 아니라 새로운 곳은 가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가봐야지...하다가도 막상 음식점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 기존에 먹던 음식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리아도 마찬가지다. 예전부터 방배동 카페골목에 이란 음식이라니.. 라고 생각했지만 감히 들어가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도 새로운 도전이며 재미다. 비오는 월요일...이곳에 가보기로 한다. 지하 1층에 있는데 독특하게 신발을 벗어야 한다. 문을 열자 이란 사람?으로 추정되는 여직원이 나를 반긴다... "저 이란 사람 아닙니다.." -.. 2009. 5. 12.
[맛집/방배동/장어] 방배동 장어집 송강 삼성동, 여의도, 광화문 같은 곳은 그나마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동네에는 비슷비슷한 곳이 많아서 밥먹으러 가는 것이 쉽지 않다. CJ 분들과 방배동을 나름 많이 돌아다녔는데 경쟁력 있는 곳은 음...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 아무튼 방배동 인근에 장어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경쟁력 있다고 갔는데 같이간 분들은 맛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또 특별한 맛은 아니라는... 나도 먹을때마다 갈릴리 장어 생각이 더 났다. 그래도 집근처에 새로운 곳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를 둠... 다음번에는 복을 먹으러 가봐야겠다. 2009.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