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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맛집6

[BP/한밤의간식/한식/반포] 남도미락 BP's : 반포 팔레스호텔에 남도미락이라는 한식집이 있는데. 깔끔한 남도음식을 먹고 싶을 때 가면 괜찮은 곳이다. 반찬들이 정갈하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정말 남도 반찬이 나오기도 한다. 이날은 고구마대 나물이 나왔는데. 이건 정말 만들기가 너무 너무 힘든 음식임을 알기 때문에 차마 두 번 더 달라고 할 수 없었을 정도. 과천 종합청사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앞이라 그런지 점심, 저녁 때 공무원들이 꽤 많다. 홍어삼합을 비롯해, 문어, 계절생선을 먹을 수 있고, 보리조기구이와 게장은 기본 메뉴로 있다. 주변의 유명인들도 많이 들리기 때문에, 화면에서 익숙한 얼굴들도 가끔 볼 수 있는 곳.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만 주의. 상호 : 남도미락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6-12 전화 : 02-593-.. 2014. 3. 19.
[BP/한밤의간식/반포/장어] 영심이 누님이 만들어 주시는 장어덮밥집 '마루심' BP's : 덮밥이 좋다. 그 이유는 간편하기도 하며 음식물을 남길 확률도 적고....대부분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학교 다닐 때는 오징어 덮밥, 제육덮밥, 일본에 갔을 때는 규동...생각해보니 내가 참 덮밥을 좋아하는군... 하지만 최근에는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지 못했다. 적당히 괜찮은 집들은 있는데 심금을 울리는 덮밥집을 찾지는 못했다. 이것도 계속 하다보니 점점 높은 자극을 원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아예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이 가장 맛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김밥천국을 누를 수 있는 덮밥천국 같은 것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김밥천국의 작명은 대단한 것 같다. 2000원이면 천국에 갈 수 있게 만들었으니) 예전 자주 갔던 그릴 가우초 자리 옆에 장어덮밥집이 있다고 해.. 2012. 12. 1.
[BP/떡달/반포/즉석] 반포 즉석떡볶이....애플하우스.... 상호 : 애플하우스 종목 : 즉석떡볶이, 분식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78 전화번호 : 02-595-1629 좌석수 : 50석 주차 : 불가(건물 주위에 눈치껏)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떡볶이 2인 6000원 가족모임 : 보통 친구모임 : 좋음 회사모임 : 보통 데이트 : 좋음 친절도 : 보통 청결도 : 보통 소음도 : 시끄러움 좋은점 : 즉석떡볶이를 연상했을 때 생각하는 그 모양의, 그 맛의 떡볶이가 나옴 아쉬운 점 : 요즘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린다. BP's : 최고의 즉석 떡볶이집은 아니지만. 신당동 떡볶이 보다 100만배쯤 좋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EC%95%A0%ED%94%8C%ED%95%98%EC%9A%B0%EC%8A%A4&hl=e.. 2010. 10. 20.
[BP/맛집/반포역/떡볶이] 무침 군만두의 기억. 반포 즉석 떡볶이집. 애플하우스 상호 : 애플하우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78 전화번호 : 02-595-1629 주차 : 건물 주위에 알아서. 좋은점 : 학교 다닐때 먹던 그 떡볶이의 맛. 저렴한 가격, 조미료도 다른 곳보다 조금 들어가는 것 같다. 아쉬운 점 : 다른 일반 떡볶이 집들에 비해 위생상태가 괜찮은 편이나..그래도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한다. BP's : 최근 범람하는 국적불명의 떡볶이 체인점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 음식은 그 냄새, 맛 뿐만 아니라 기억까지 어우러져 있다. '아무거나 먹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게 있어서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한끼라도 함부로 선택할 수 없다. 그렇다고 비싸고 맛있는 것만을 먹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끼 한끼..새로운 즐거운 경험을 만들고 싶을 .. 2010. 6. 27.
[BP/맛집/반포/떡볶이] 떡볶이 생각이 간절할 때...애플하우스 상호 : 애플하우스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 전화번호 : 02-595-1629 주차 : 인근 아파트에 눈치 있게.. BP's : 학교 앞 떡볶이 집의 FM. 내 안에는 각각 항목의 눈금들이 있어서 그 눈금들이 바닥이되기 전에 한번씩 가야만 한다. 먹는 것 중에는 각 항목별로 눈금이 있는데..그 중에 떡볶이 눈금이 바닥나면 생각나는 곳 반포 애플하우스... 세화고등학교 앞에 있어서...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다.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갔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 북적... 물과 단무지는 각자... 주문은 이 표를 보고 표시하면 된다... 가격이 조금씩 올랐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들에 비하면....여전히 저렴하다. 특이한 것이 즉석 떡볶이와 일반 떡볶이를 같이 판다... 2009. 11. 22.
[BP/MJ] 딤섬의 재발견..반포 '양자강' 딤섬과 만두의 차이는 뭘까? 사실 나는 지금도 이 구분을 잘 모르겠다. 딤섬은 좀 더 작은 것이라는 정도 밖에.. 하지만 만두나 딤섬을 음식이라고 생각한 적은 거의 없다. 딤섬과 만두는 무언가 곁들여 먹는 것 정도로 밖에.. 최근 반포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갔었는데...동네 중국집이었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그런데 여기서 맛본 딤섬이....다음날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먹자계는 딤섬을 먹으러 바로 이틀만에 다시 그 집을 가게 됐다. 반포역에 있는 양자강.. 양자강은 반포역 자이 앞의 상가에 있는 상가 지하에 있다. 동네 중국집과 달리 무척 깔끔하며, 서빙 보시는 분들이 정말 부지런히 움직이신다. 물이나 단무지가 조금 비었다 싶으면 바로 가져다 주신다. 이러기가 쉽지 않는데...하지만.. 200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