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이야기1 [BP/BOOKS] 알래스카, 바람같은 이야기 BP's ; 우연히 받게 된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처음에는 사진이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안에는 1970년대부터 알래스카의 삶을 동경해 자연과 동물들을 촬영한 호시노 미치오라는 분의 삶이 담겨 있었다. 사실 사진의 품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느끼고, 피사체와 교감하는지인데 그걸 자꾸 까먹는다. 그가 지금의 일본을 보면, 도시인들의 삶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한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알래스카에 대해서는 언제나 관심이 있었다. 앵커리지 공항에 도착해서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다. 짧은일정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언제나 생각만 하지만 꼭 알래스카에 가보고 싶다. 처음에는 설렁 설렁 읽다가 나중에는 책장이 줄어드는 것이 아쉬웠다. 책은 주간아사히에 기고했던 원고들을 손질해서 낸.. 2015.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