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중독1 [BP/CAFE] 미카야...밀크티 BP's : 밀크티는 만들기 힘든 것이었다! -_-; 를 체감한 뒤에 밀크티를 주문하기 전에 몇가지 챙기게 됐다. "티백인가요? 가루인가요?" "설탕은 넣지 말아주세요" 까다로운 요구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최소한 높이기 위해서....아예 페리에나 커피를 마시는 것만 못할 때가 있기 때문에.. 미카야는 팥빙수와 케익이 맛있는 집... 이런 집은 확인할 필요가 없다. 밀크티도 맛있다. 잔 마저 "밀크티를 좀 아시는 군요!"라며 좀 더 어울리는 것을 내놓는 센스도 있으시다. 케익과 함께 먹는 밀크티... 홍콩과 영국에서 먹는 홍차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정작 홍콩과 영국에 갔을 때는 밀크티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커피를 마셨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 하지만 알지 못하면.. 2013.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