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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14

[BP/해외/미국/뉴욕] 문방구와 그림가게 'Minally Jackson Store ' BP's : 맨해튼 멀베리 X 프린스 스트리트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다. 오래된 책방, 문방구, 그림가게. 이 비싼 땅에서 어떻게 버틸까? 하는 작고 예쁜 가게들. 이 문구점은 편집샵인데, 판매하는 제품들이 다 눈이 간다. 연필, 만년필, 수첩, 지우개.... 충분히 써보고 구입해도 된다. 가격도 적당하다. 집에 사놓고 한번도 안쓴 펜과 수첩들이 있는데도, 계속 손이 간다. 이거 있으면 웬지 공부 잘할 것 같은 기분.... 루비스 카페 맞은편에 있다. 상호 : McNally Jackson Store Goods For The Study주소 : 234 Mulberry St, New York, NY 10012 미국전화 : 212-219-2789홈페이지 : http://mcnallyjacksonstore.com.. 2017. 1. 8.
[BP/해외/미국/뉴저지] 자전거 타기 BP's : 자전거 타기가 좋은 길이 있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사다주신 자전거는 정말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 자전거로도 정말 잘 돌아다녔다. 오르막길이 많아서 끌고 다녀야 하는 일이 많았지만. 그런데 자전거를 운동으로 타려다보면 사실 오르막길이 많은 것이 좋다. 한창 자전거를 탈 때는 오르막길을 보면 어떻게 공략 해야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뭐 그런데. 역시 날씨도 좋고, 볼 것이 많으면 설렁 설렁 자전거 타는 것이 좋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꽤 좋다. 프린스턴 교정을 돌다가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기숙사 공개 그런 것 같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람도 파티 스타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르다. 의외로 막 서로 쉽게 어.. 2015. 7. 29.
[BP/해외/미국/뉴저지] Agricola BP's : 내가 아는 아그리콜라는 보드게임인데. 같은 이름의 좋은 식당이 있어서 방문. 뉴욕에 있는 식당은 우리나라 식당처럼 빨리 빨리 먹어야 하는데.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면 확실히 넉넉하다. 주차할 곳도 좀 있고. 뉴욕 시내는 주차비가 하루에 몇만원은 감수해야 한다. 느릿느릿하게 진행되는 식당이 답답할만도 한데. 처음에 음료 주고, 중간에 빵주고, 이것저것 갔다주고 음식 괜찮냐고 물어봐주고...그런 과정이 다 생략된 식사만하다가 뭔가 채워진 식사를 하는 기분이다. 피자와 햄버거 등을 먹었는데. 식재료가 싱싱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고. 다 먹고 이야기를 할 때까지 뒤에서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 좋은 식당은 여러가지 요소가 함꼐 어울어져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2015. 7. 28.
[BP/해외여행기/미국/시애틀] 더 디스트릭트 라운지(The District lounge) BP's : University District의 괜찮은 식당으로 District라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를 가보고 미국도 인터넷 과잉 정보가 심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음. 시애틀에 있는 동안 식사를 가장 많이 한 곳이 이 곳인데, 그 이유는 호텔 반지하에 있는 식당이었기 때문, 저녁에는 바로 운영이 되는데,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미국에 한국 주방장, 종업원, 캐셔가 들어가서 미국식 음식을 만들어 낸다면 아주 큰 성공을 할 것 같다. 음식을 주문하면 누군가는 베이컨을 만들러 가고, 누구는 계란을 받으러 가는 듯한...엄청 느린 시스템이다. 미국에 살면 익숙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미국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올 때마다 기다림에 지쳐 인내심을 잃고 만다. 맥도날드 이런 곳은 음식 나오는 것은 빠른데 계산하는게.. 2014. 9. 23.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2 BP's : 해리포터와 함께 또 갈만한 곳이 마벨 히어로즈 관. 놀이기구도 있지만 팬이라면 살 것이 많은 것에 놀라게 된다. 장난감이라면 흥미를 잃겠지만 티셔츠, 맥주잔, 작은 소품등이 많아서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면서 하나씩 사다보면 가산탕진하기 딱 좋다. 어릴 때 갖고 싶은 것을 못 샀던 어른들의 쇼핑 욕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게 만들어졌다. 중간 중간 악당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실제로 납치? 협박을 하는 이벤트도 있고. 여기도 그럴싸하게 만들어져서 지나다보면 결국은 분위기에 휘말리게 되는... 뉴욕 타임스퀘어 배트맨과 아이언맨이 얼마나 대충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는 .. 이 분들 거기 가시면 대박 나실 것 같음. 뽀빠이.... 오래된 스타들도 있다.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 중... 미안하다~~.. 2014. 7. 22.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하나미즈키(Hanamizuki) BP's : 원래는 라멘을 먹기 위해서 이동했지만 라멘은 점심에만 판매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입장. 초밥과 우동, 스키야키 같은 것을 판매하는데, 각 테이블에서 스키야키를 가장 많이 먹고 있었따.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는 않은.. 다른 분들의 평을 보니 아주 좋은 평가를 했던데....그정도 까지는 안니다. 상호 : 하나미즈키(HANAMIZUKI) 주소 : 8255 International Dr Ste 136 Orlando, FL 32819 전화 : (407) 363-7200 홈페이지 : http://www.hanamizuki.us/ 추천 : ★★★☆☆ yelp : 3.5/5 http://www.yelp.com/biz/hanamizuki-japanese-res.. 2014. 3. 9.
[BP/해외여행기/미국/올랜도] 따뜻한...남쪽나라....올랜도 BP's : 미국이 크긴 크다. 벌벌 떨던 곳에서 몇 시간 비행기를 타니 반팔을 입어야 하는 날씨로 바뀐다. 올랜도는 마술 밖에 모르는데. 가보니 살기 좋은 동네였다. 놀이공원도 많고. 디즈니랜드 놀이동산이 아니라 정말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컸다. 숙소가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지도상으로 보니 가까워서 걸어갈까? 했다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것을 알고 단념...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여전히 주인공이지만, 신세대 겨울왕국 캐릭터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랜도에 놀러들 많이 오기 때문에, 식당들도 유명한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기대와 달리 실망만 안겨줬다. 처음 가는 곳은 미리 미리 체크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곳. 아침은 맥도날드 .. 2014. 3. 6.
[BP/해외여행기/미국/뉴욕] 하루종일 기차여행. 미국에서의 꺠달음. -_-; BP's : 미국에 가서 가장 놀랐던 것 중의 하나가.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의 속도가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출입국사무소, 슈퍼마켓, 기차역... 패스트푸드 점. 성격 급한 사람은 자리를 바꿔서 대신 일해주고 싶을 정도. 그리고 매뉴얼대로 따라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융통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반적인 한국사람보다 더 성격이 급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느린 것은 맞는 것 같다. 또, 친절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자신의 일만 대충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때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 책임?을 물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고생을 -_-; 이날은 일 대충 하는 미국인 2명 때문에 하루종일 기차만 타.. 2014. 2. 27.
[BP/해외여행기/미국/CA/LA] 집으로 돌아가는 길... BP's : 떠나는 것도 아쉽지만 돌아오는 것도 아쉽다. 매번 반나절, 아니 몇시간만 더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한다. 마구 사용했던 시간은 언제나 마지막에 부족한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돌아오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뭔가...좀 더 머물렀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 든다. LAX... 공항에는 사람들이 항상 붐빈다. 다행히 일찍 마감하고 로비로 이동...PP카드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이다. 간단한 과자와 안주가 있다. 커피... 너무 피곤했다. 아 내방에도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더 정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음. 기내식 1 생선튀김은 괜찮았음. 피곤해서 또 숙면.... 죽이 나올 정도면 다 왔다는 것... 아 중간에 라면을 먹으려고 가지고 탔는데 잠에 취해서....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문을 연 .. 2013. 5. 16.
[BP/해외여행기/미국/CA/LA] IN & OUT BP's : 미국에서 먹은 것 중 맛있는 것이 무엇이냐? 고 물어보면 딱히 생각나는 것이 압ㅎ다. 심금을 울릴 정도로 맛있는 것? 은 잘 모르겠는데 인앤아웃 버거는 가끔 생각난다. 아 그리고 길거리 타코트럭에서 먹었던 타코들..식당에서 먹은 것보다 길거리 음식이 더 맛있었다. 인앤아웃은 국내 어느 중견기업에서 수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협상이 안된다고 한다. 미국내에서만 판매하고 특히 서부에서만 가족들이 직계로 운영하는 형태라서..지난해 인앤아웃버거 시식회를 가로수길에서 열기도 했는데 뭔가 들여오기 위해서 계속 작업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아주 비싸지겠지만. 미국에서 치즈버거 가격은 2.2불...맥도날드보다 저렴하다. 인앤아웃 www.in-n-out.com http://www.. 2013. 5. 14.
[BP/해외여행기/미국/LA] The J.Paul Getty Museum 로 가는 길.... The J.Paul Getty Museum 샌타모니카 해변과 UCLA 캠퍼스가 내려다보이는 브렌우드 언덕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97년에 새로 건축된 것이며, 게티의 자택 겸 미술관에 있었던 미술품들을 이곳으로 옮겨 왔다.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센터 내의 모든 건물은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져 있어 건축물로서도 매력적인 곳이다. 폴 게티(Paul Getty)는 스물 세 살 때 아버지의 석유회사를 물려받아 서른여덟 살에 은퇴하였고 미술품을 수집하러 세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전시물들은 귀중한 그림과 조각뿐 아니라 실내장식품, 시계, 사진까지 다양하다. 귀중한 전시물들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는데,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품의 복원과 교육 부문에도 힘.. 2011. 5. 1.
[BP/해외여행기/미국/LA] 야구장 구경가기.. BP's : 그냥 봐도 재미있는데..박찬호 선수 던질 때 봤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안가본 야구장은 어디라도 가보고 싶다. 다저스 구장은 차이나 타운 지나서 언덕 위에 있다. 걸어서 올라가면 아주 아주 힘들 것 같음. 구장 가까운데 가니...암표장사가 있다. -_-;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장수하는 직업이 있기 마련이다. 미국 사람들 교통 신호, 잘 지킨다. 가이드 말로는 무거운 벌금 때문이라는데 구장 도착... 콜벳은 그냥 쉽게 볼 수 있는 차군...다양한 문화만큼이나 다양한 차들... 주변이 그럴듯하다. 잠실 구장도 이런 분위기로 바꾸면 좋을 것 같다. 입장하는데 삼엄하게 검문을..... 하는 건 아니고..춥다고 다저스 담요를 나눠주신다 ㅠ ㅠ 티켓마스터로 예매했는데 여기 현장에서 가져오면 추가로 돈을.. 2011. 4. 30.
[BP/해외여행기/미국/LA] 다시 헐리웃으로... 1 가이드님께서 바쁘신 관계로...오늘은 혼자 놀러 나왔다. 차를 가져가라고 했지만...현지에 왔으면 현지의 대중교통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그냥 걸어나왔다(하지만 곧 후회했다 -_-; 이건 걸어서 다닐 범위가 아니다) 아무튼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기로 한다. 어릴 때 본 미국 영화, 미국 드라마...초원의 집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코스비가족이나 아빠는 멋장이 같은거를 보면.. 집은 모두 크고, 남자 여자들은 모두 키크고 날씬하고, 친절하고...뭐 그렇게 미국에 가지 않아도 만들어지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미국 공항에 내리는 순간 그 것은 한류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딱 하나 TV 드라마나 영화와 똑같은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홈리.. 2011. 3. 22.
[BP/해외여행기/미국/LA] 씨월드(Sea world) 2 쇼 2개 보고 놀이기구 하나 타고 점심 먹으니 벌써 시간이 막바지로. 여기에서는 잘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동물들 공연인 Pets Rule을 보기로... 문닫히기 전에 운이 좋게 입장할 수 있었다. Wow 그럴 듯 한 걸.. 여러가지 애완동물들이 등장하는데 웃음을 유발하게 아주 잘 꾸며져 있었다.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 정도였다. 동물나라에서 각 대표선수들이 경기를 함. 장애물 경기....청코너~ 몸무개 3kg 키 70cm ,,,,,~ 홍코너 ~ 몸무게 13kg, 키 90cm.....~ 그리고 경주를 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새로운 라이벌로 돼지도... 개, 고양이, 오리도 나온다. 정말 많이 노력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랑 고양이는 모르겠는데, 돼지랑 새, 오리는 어떻게 훈련시켰을까? 음악과 내..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