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중독1 [BP/해외/일본/오사카] 문구중독 BP's : 중독이라는 것은 참을 수 없다는 것 같다. 일본이 나와 잘 맞지 않은 것은..여기...사고 싶은 문구용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도 다양해서 용도가 같은 제품인데도 여러 가지 제품을 사고 싶다. 다른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많이 구할 수 있는데, 이 문구제품만은 희안하게 국내에 잘 안들어 온다. 여기 문구 시장을 보면 정말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것 같다. 펜탈에서 신제품이 하나 나오면 바로 파일럿이 대응한다. 미쓰비시도 거기에 신기능을 추가해 발매한다. 이런 경쟁 속에서 상품성이 없는 제품은 살아남을 수 없다. 매번 각 업체들이 머리를 쥐어짜내서 신제품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 견제를 통한 자연스러운 다양성이 만들어지고 발전을 한다. 마치 일본 자동차 시장과 한국자동차 시장을 보는 것.. 2015.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