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복국1 [BP/국내여행기/부산] 해운대...... BP's : 일상생활에서 시간은 단순히 숫자로만 기억된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공간으로 기억된다. 내가 갔던 곳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들. 그네들의 일상이 나에게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올해는 부산에 꽤 자주 내려왔다. 자주 오니 익숙해지는 곳도 많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도 많다. 해운대와 남포동은....흥미로운 곳이다. 가끔은 서울 바로 옆에 부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아무리 KTX로 간다고 해도 시간과 별도로 거리적인 부담도 있고, 기차값도 비싸니... 해운대...이제는 정말 멋진 곳이 되어 버렸다. 아침 시간이 빠듯해서 서둘러 식당으로 향했다. 새로 생긴 곳들도 좋지만. 오래된 곳이 더 좋을 때도 많다. 아침을 풍성하게 즐기는 것은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이다. 싱싱.. 201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