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샨1 [BP/한밤의간식/강남역/중식] 리샨 - 강남역(삼성전자 지하) BP's : 어쩔 수 없이 특정 위치에서 밥을 먹어야할 때가 있다. 시간과 상대 때문에 벗어날 수가 없는...거기에 내가 식사장소를 정할 수 없는 뭐 그런 상황이 있다. 그럴 때는 가장 가까운, 문제없는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곳은 지리학적 위치에 따라서 승부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맛이나 가격을 포기해야 한다. 회사 지하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그런 성격을 같는데. 이들 식당은 처음에는 그래도 수준이 꽤 괜찮다가. 이후 감당할 수 없는 손님과 수익성 문제 때문인지...급격히 상황이 변하는 경우가 있다. 리샨도 처음에는 아주 괜찮았다. 오..이런 곳에서도 괜찮은 식당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후 주방장님이 바뀌었는지, 식재료가 바뀌었는지.아무튼 무색무취의 그런 집이 되어 버렸다. 혹시나 .. 2015.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