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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2

국악방송에 출연하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 국악방송인데 잠시 출연해달라는... "예?" 나는 전화가 잘못 걸린 줄로만 알았다... "국악방송인데..혹시 미리 연락 못받으셨어요?" 알고보니 SAVIN 교수님께서 잠시 출연해야 하는 자리에 나를 추천해주신것... "그런데 제가 뭘 해야 하지요?" 라고 물어보니.. IT트랜드를 얘기해주면 된다고 한다... 국악방송서... 그것 참 재미있겠네...선뜻 수락했더니 바로 내일이란다..-_-; 그것도 생방송으로... 헉..아무 준비도 못했는데.... 대본도 필요 없다고 한다..-_-; 뭐 일단 가보기로 했다.. 가보니 누님네 바로 옆 건물이다... 도착했더니 모두들 바쁘셨다.. 라디오는 내가 젤 좋아하는 매체이고. 어렸을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다.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뤘으니.... 2008. 2. 18.
아침방송... 곽교수님이 가끔씩 진행하는 라디오로 불러주셨는데 이번에는 새벽방송을 -_-; 오후 6시30분인줄알고 냉큼 한다고 했는데.. 흑..오전 6시 30분이었다 대본 준비하고 2시에 잤는데... 알람을 6개나 맞춰두고 잤다. 혹시 못깨면 어떻하나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긴장했는지 6시에 일어났다. 오전에 방송시작전에 그쪽에서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안온다..-_-; 이거 까먹은거 아냐? 빠졌나? 생각하고 있는데 6시 30분이 되니 전화가 온다. 혹시 삼순이가 깨서 짖지는 않을까? 다른 소리가 들어가지는 않을까? 이불 뒤집어 쓸려고 하다가 걍했다. 아침이라서 목도 잠기고...버벅댔는데.. 다행히 잘 넘어갔다. 휴...하고 한숨을 쉬고있는데.. 민도한테 '라디오 전파 탄거 축하해!'라는 문자가 왔다. 헉.. -_-; .. 2007. 6. 27.